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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변속기 물량 이관 진통 와중에…현대트랜시스, ‘부분 자본잠식’ 자회사에 2400억 설비 넘겨

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 엔진변속기사업부의 변속기 물량 이관 문제를 두고 임금·단체협약 교섭에서 진통을 겪는 가운데, 주요 공급 주체인 현대트랜시스가 생산설비를 100% 자회사인 트라닉스에 또다시 이전하기로 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트랜시스는 공정거래법 제26조에 따른 ‘특수관계인에 대한 자산양도’ 공시를 통해 계열회사인 트라닉스에…

현대차그룹 계열 ‘트라닉스’ 노조 탄압 논란

전국금속노동조합충남지부 현대트라닉스지회는 21일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트라닉스의 노동조합 탄압을 강력히 규탄했다. ‘변속기 조립 전문회사’ 트라닉스는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트랜시스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9월 29일 천 명 이상의 트라닉스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설립한 것과 관련하여, 기본적인 인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