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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오토모티브 노동자 53명 ‘혈중 납’ 집단 검출… 노조, “약물로 검진 결과 조작” 의혹 제기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자동차와 선박용 배터리를 생산하는 DN오토모티브에서 노동자 53명의 혈액 내 중금속 수치가 이상 범위(R78.7)로 검출된 가운데, 회사가 이를 은폐하기 위해 건강검진 전 인위적으로 약물을 투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울산지부와 일터안전교육활동지원센터는 25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앞에서…

14년 화물공급함 닦다 멈춘 42세의 삶… 삼성반도체 하청노동자들 ‘집단 산재’ 신청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세계 최고의 반도체 강국이라는 화려한 수식어 뒤에, 가장 위험한 유해물질 공급과 폐기물 처리를 담당하며 병들어가는 하청노동자들의 참혹한 실태가 드러났다. 뇌종양으로 숨진 40대 노동자와 폐암 투병 중인 현장 작업자들이 근로복지공단에 집단 산재를 신청하며, 삼성과 정부를 향해 근본적인…

삼성디스플레이 10년 근무한 직원 백혈병 산재 판결, 기업 책임론 대두

서울행정법원이 지난 13일 삼성디스플레이 노동자의 백혈병에 대해 산업재해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 판결은 첫 산재 신청 후 1,533일 만에 내려진 것으로, 복합적인 유해 요소에 노출된 작업 환경과 질병 간의 상당인과관계를 인정한 것이다. 피해자인 정모씨(93년생 여성)는 2011년 18세의 나이로 삼성디스플레이에 입사해…

한국니토옵티칼 직업병 사태, 노동부 실태조사 착수…백혈병 피해 규명될까

평택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이 한국니토옵티칼의 직업병 피해 발생 사건과 관련한 현장 실태조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반올림 측이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고용 당국의 이번 조치는 한국니토옵티칼 내 직업병 피해 실태를 명확히 파악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첫걸음으로 풀이된다….

물류센터 야간노동자, 생계와 건강의 갈림길…사회적 대전환 시급

19일 오후 2시, 국회에서는 물류센터 야간 고정 노동자들의 열악한 작업 환경과 심각한 건강 문제를 집중 조명하는 토론회가 열려 이목을 끌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학계, 연구기관, 노동조합 등 각계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지혜를…

한국니토옵티칼 백혈병 피해 ‘은폐 의혹’…노동부, 철저한 진상 규명 촉구

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과 전국금속노동조합은 18일 오전 인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니토옵티칼의 백혈병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한 고용노동부의 엄정 조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한국니토옵티칼에서 2002년부터 근무한 한 피해자가 지난해 12월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니토옵티칼은 편광필름을 제조하며 톨루엔, 노말헥산, 페놀, 포름알데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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