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중대재해

조성현 HL만도 대표 중처법 입건…이사회 ‘안전계획’ 만장일치 167일 뒤 하청 노동자 사망

HL만도 평택공장에서 협력업체 노동자가 설비에 끼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조성현 HL만도 대표이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이사회가 2026년 안전보건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한 지 167일 만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회사의 안전관리 체계가 실제 현장에서 작동했는지도 수사 대상이 될 전망이다. 20일 고용노동부…

IPARK현대산업개발 현장 근로자 사망 사흘 늦게 공시…HDC와 나란히 불성실공시법인 예고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옛 HDC현대산업개발)과 모회사 HDC가 공사 현장 근로자 사망 사실을 사흘 늦게 공시해 한국거래소로부터 나란히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를 받았다. 13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전날인 12일 두 회사를 각각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대상으로 공시했다. 유형은 공시불이행이며, 중대재해 발생 사실을 확인한 8일과 실제…

김동선 주도 한화 편입 아워홈, 두 달 새 2명 사망……’당사 근로자 아님’ 공시만 반복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인수를 주도해 한화그룹에 편입된 아워홈의 공장에서 최근 두 달 사이 노동자 2명이 잇따라 숨졌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는 지난 27일 ‘중대재해 발생(종속회사의 주요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충북 음성군 소재 아워홈 음성2공장에서 중대재해가…

방호장치 치우고 신호수도 없었다…HD현대중공업서 올해 3번째 중대재해

24일 판넬공장서 작업 중 장비·러그 사이에 머리 끼여 숨져 노조 “개조 장비 위험성 작년 고발했으나 무혐의 처분…올해 3번째 중대재해” 고용노동부에 특별안전감독 및 엄정 수사 촉구 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하청업체 노동자가 작업 중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노동조합은 이번 사고가 안전장치…

SK에코플랜트, 김영식호 현금창출력 개선 과제…영업이익 85%는 ‘자산순환’서 나왔다

1분기 영업이익 9314억원 중 7913억원이 자산순환 부문 몫 주력이던 건설 부문은 매출·이익 동반 감소, 배당여력도 빠듯 에스케이에코플랜트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9,314억원 가운데 85%가 폐배터리·전자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자산순환 부문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의 오랜 주력 사업인 건설(솔루션)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줄었다….

“중대재해 제로” 외친 정기선…HD현대중공업, 올해만 두 번 ’17조 공장’ 멈췄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중대재해 제로’를 선언한 지 7개월 만에 HD현대중공업이 올해 두 번째로 전 공장 가동을 멈췄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일 ‘생산중단’을 공시하면서 중단 대상을 ‘HD현대중공업 전 공장’, 해당 분야 매출액을 17조5806억원으로 적었다. 회사 전체 매출의…

‘중대재해·적자·캐나다 수주 불발’에도 주주 돈 1.5조 걷는 한화 김동관…’책임’ 대신 ‘홍보’

대전서 8년간 3번째 폭발로 13명 사망…사과·입건은 ‘사업부문’ 손재일 몫, ‘전략부문’ 김동관은 비켜서 한화솔루션 2년째 적자에도 1.5조 유증·배임 논란…부친 증여·유증 참여로 오너 지분·보수만 불어 한화그룹 차기 총수로 꼽히는 김동관 부회장의 ‘책임경영’이 도마 위에 올랐다. 근로자 5명이 숨진 방산 계열사 참사의 사과와…

정몽준·정기선 ‘HD현대’ 사상 최대 실적 뒤엔…자회사선 또 사망, 1761억 환경 과징금

1분기 영업익 2.8조 ‘120% 급증’…총수일가엔 배당 336억 자회사선 또 노동자 사망·’역대 2위’ 환경 과징금 1761억 HD현대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과 총수일가 고액 배당을 챙기는 사이, 자회사 현장에서는 노동자가 또 목숨을 잃고 거액의 환경범죄 과징금이 확정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명 숨진 그날에도…한화 차기 총수 김동관 ‘KAI 쇼핑’은 멈추지 않았다

외형은 김동관이 챙기고 책임은 손재일만 ‘한국판 록히드마틴’ 질주 속 그룹 KAI 지분 6월 23일 10% 돌파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이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직원 5명이 숨진 대전사업장 사고와 정부의 작업중지 명령 와중에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매일같이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 사고가 난 당일에도…

’30년 현장 전문가’의 역설…’경질론’ 직면한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GTX 삼성역 철근 178t ‘발주 누락’에 부산 교량 붕괴까지 종속사 현대엔지니어링은 영업정지 위기, 1분기 신규수주 58% 급감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가 잇단 부실시공과 현장 안전사고로 리더십 시험대에 올랐다. 시장과 건설업계 안팎에서는 ‘현장 실무형 최고경영자(CEO)’를 앞세웠던 이한우 대표를 둘러싼 경질론까지 거론된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