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전환·주주환원’ 사흘 만에…코오롱글로벌, 5천억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사무동 공사 3년3개월 연기
코오롱글로벌이 삼성전자로부터 수주한 5천183억 원 규모의 평택 사무6동 신축공사 기간이 기존 35개월에서 74개월로 연장됐다. 이에 따라 준공 시점은 당초 2026년 1월에서 2029년 4월로 3년 3개월 늦춰졌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4일 공사금액과 기간 변경을 반영했다. 계약금액은 기존 4천829억…
삼성생명 매출 72% 늘고도 영업이익 32% 감소…비용은 82% 증가
삼성생명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6,226억 원으로 전년 동기(9,154억 원) 대비 32.0%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직전 분기인 1분기(1조3,578억 원)와 비교하면 54.1% 줄어든 수치다. 반면 상반기 누계 실적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1∼6월 누계 영업이익은 1조9,804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6,694억 원) 대비…
KG모빌리티, 중국 자동차 계열사에 1천81억 CB 발행…전량 전환 시 곽재선 회장 ‘과반 지배’ 깨진다
토레스·렉스턴을 생산하는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중국 체리자동차 계열사를 대상으로 1천81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 CB가 전량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최대주주인 KG에코솔루션의 지분율은 45%대로 떨어져 곽재선 KG그룹 회장의 과반 지배력이 무너지게 된다. 곽 회장은 KGM의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자 공정거래위원회가…
HL홀딩스, 배당 확대에 로봇 시장 진출 본격화
HL그룹의 사업지주회사인 HL홀딩스가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 재편을 통해 기업 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HL홀딩스는 중간배당을 결정하는 한편, 오너 일가가 직접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경영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L홀딩스는 지난…
SK디스커버리, ‘리밸런싱’ 간판 뒤에 숨은 오너가 ‘현금 확보’?… 최창원·최민근·최영근 1조 8천억은 어디로 향하나
매각 타이밍·특별배당 정책·오너 3세 차입이 맞물린 현금 흐름 논란 SK그룹 중간지주사 SK디스커버리와 주요 계열사들이 최근 불과 한 달 사이 약 1조 8,429억 원 규모의 핵심 자산을 연쇄 매각하면서 매각 대금의 실제 사용처를 둘러싼 시장 의혹이 커지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