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 이사회, ‘고려대·금감원 동기’ 포진…독립성 시험대
LS증권 이사회가 대표와 감사위원장의 학연, 오너가 인사 등으로 구성되면서 상법이 요구하는 독립적인 견제 기능의 실효성을 둘러싼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S증권 이사회는 홍원식 대표이사(사내이사), 구동휘 기타비상무이사, 김주형·소병철·조효제 사외이사 등 총 5명이다. 상법 제393조는 이사회에 중요한 자산 처분과…
“지분·이사회 결의도 없이 1100조?”…거버넌스포럼, SK하이닉스 이사회 독립 촉구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SK하이닉스가 공시한 1100조원 규모의 ‘장래사업·경영계획’을 이사회가 심의·결의해야 한다고 9일 밝혔다.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S) 나스닥 상장을 하루 앞두고 나온 요구다. SK하이닉스는 10일 나스닥에 ADS를 상장한다. 신주 1천779만주(발행주식의 약 2.5%)를 해외 예탁기관에 발행해 예탁하고 이를 기초로 공모하는 구조다. 지난달 24일 이사회는…
효성그룹 ‘수상한 정관변경’… 임기 늘리고 정원 줄이고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경제개혁연대(소장 김우찬, 고려대 교수)는 9일 효성그룹 주요 상장 계열사들이 추진 중인 정관 변경안에 대해 “이사회의 독립성을 저해하고 소수주주의 이사 선임 가능성을 차단하려는 시도”라며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연대는 효성이 이사의 임기 연장과 정원 축소, 까다로운 자격요건 신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상법 개정이 먼저…시민·노동단체 강조
경제개혁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참여연대,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23일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에 계류 중인 상법 개정안을 즉각 의결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내일(2/24) 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기업 거버넌스 개선을 위한 상법 개정안이 논의될 예정”이라며, “주주 충실의무 도입을 골자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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