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차별·보복해고 소송, ‘사내 조사보고서 내라’ 명령 뒤 합의 종결
삼성전자 미국법인과 한국 본사가 피고로 이름을 올린 미국 내 차별·보복해고 소송이 합의로 끝났다. 합의는 미국 법원이 회사에 사내 조사보고서 전체를 내라고 명령하고, 가해자로 지목된 임원에 대한 신문을 허용한 뒤 이뤄졌다.
22일 미국 뉴욕남부연방지...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상장 중견기업의 올해 상반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감소한 6조 3,411억 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 증가한 122조 6,277억 원으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 기업의 절반이 넘는 269곳(53.8%)의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며,…
LG화학이 2024년 연결기준 매출 48조 9,161억원, 영업이익 9,168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11.46%, 영업이익 63.75% 각각 감소한 수치다.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친환경, 전지재료,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내실을 다진 한…
최근 세수부족 사태는 단순히 기업의 영업이익 감소뿐만 아니라 정부의 법인세 감면 정책도 중요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상위 10대 기업의 세금감면액이 2020년 2.7조원에서 2023년 10.4조원으로 급증한 것이 그 증거이다.
2일 나라살림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5월 말 기준 국세 수입은 전년 대비 9.1조원이 덜 걷혔으며, 특히 법인세수 부족이 15.3조원에 달했다. 이는 영업실적 부진뿐만 아니라 정부의 세금감면 정책이 큰 영향을 미친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