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소액주주, 8년 전 ‘상여금 의사록’ 정조준…임병남 대표, 순자산 4분의 1 값에 지분 40% 받았다
모피 브랜드 ‘진도모피’를 운영하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진도(088790)가 소액주주로부터 한 달 사이에 두 번째 법적 신청을 당하며 경영권 분쟁에 휩싸였다. 이번 대상은 8년 전 의결된 임직원 상여금 지급 기준 관련 이사회 의사록이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도는 주주 A 씨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목대균·조원복의 KCGI자산운용, 법인계좌 4억 압류…KCGI 인수 뒤 소송가액 0원→36억
목대균·조원복 각자대표가 이끄는 KCGI자산운용이 소송 여파로 법인 보통예금 4억여 원을 압류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로 최대주주가 바뀐 뒤 회사의 계류 소송가액이 수십억 원대로 불어난 가운데, 퇴사한 전 직원과의 이연성과급 분쟁은 대법원 상고심으로 넘어갔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KCGI자산운용의 2025년…
강승우 대한제당, 603억 적자에도 배당 111억·자사주 200억… 임원들은 회사 돈 빌려 주식 매수
설탕 가격 담합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수천억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은 제당업체들이 법원에서 과징금 납부 집행정지 결정을 받은 직후 대규모 자사주 매입과 해외 출자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한제당은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2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 계약…
라이나생명, 3천500억 벌어 미국 본사엔 2천200억 배당하고…IT 직원 절반은 자르고 외주화?
미국 처브(Chubb)그룹 계열 라이나생명이 지난해 3천500억 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거두고 미국 지배기업에 2천200억 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한 가운데, IT 부문 정규직 인력의 절반가량이 회사를 떠나거나 다른 부서로 자리를 옮기는 구조조정을 추진해 노사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노동조합은 “흑자 경영 속 희망퇴직을…
신동빈 롯데케미칼, ‘전범기업 논란’ 日 도쿠야마와 반반 합작…일본에 5년간 150억 배당
신동빈 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롯데케미칼은 일본 화학기업 도쿠야마와 지분을 절반씩 보유한 반도체 소재 합작사 한덕화학을 통해, 최근 5년간 일본 측에 약 150억원의 배당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쿠야마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전범기업으로 거론돼 온 곳으로, 국내 대표 화학기업이 이 회사와 30년 넘게…
오비맥주, 배당·이자·로열티에 계열사 수수료까지… 순이익의 197% 해외 모회사로
ABInBev 계열사 수수료 304억 확인… 배당·이자·로열티 포함 총 3146억 오비맥주가 2025년 한 해 동안 배당·이자·로열티 외에 해외 계열사 수수료까지 합산해 총 3146억원을 해외 모회사 그룹에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기순이익(1594억원)의 197.4%에 달하는 규모다. ■ 조달·서비스비 합산 493억 — 배당·이자·로열티 외 별도…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징역 2년 확정에도 옥중서 ‘659억 배당금’ 챙겨
‘셀프 보수’ 법원 제동에 대표직 사임…인수한 한온시스템은 8천억대 손상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인 상태에서도 상장 계열사 두 곳에서만 연간 659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배당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장 계열사의 배당금까지 합산하면 조 회장이 챙긴 배당 소득은…
‘1천만 원 안 주려 대법원까지’… 웹젠, 그 사이 김태영·사내이사 ‘보수·스톡옵션’ 91억·최대주주 김병관 배당만 162억
지회장 임금 인상분 약 1천만 원 거부, 변호사 5인 선임 3년 8개월 5심 소송… 비용 전액 회사 부담 최대주주 김병관 전 의원, 소송 기간 이사직 없이 배당만 약 162억 원 수령 추정 게임업계 중견기업 웹젠(대표이사 김태영)이 노동조합 지회장의 임금 인상분과…
이환주 행장 취임 1년, ‘생산적 금융’ 퇴보…KB국민은행, 전임자보다 부동산에 더 ‘집착’
‘리딩뱅크’ KB국민은행 이환주 행장이 취임 첫해에만 전임 행장의 3년 임기 전체 순증가액에 맞먹는 가계대출을 쏟아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 위주의 자금 공급을 지속하고, 이사회 차원에서 부동산 금융 관리 체계까지 공고히 하면서 리딩뱅크의 사회적 책임을 외면했다는 지적이다….
‘상왕’ 구본걸 회장? LF, 성장은 뒷걸음질인데 출석률 60% 의장님 일가는 ‘136억’ 현금 잔치
[인물 탐구] 구본걸은 누구인가? 구본걸 회장(1957년생)은 LG그룹 창업주 고(故) 구인회 회장의 손자이자, 고 구자승 전 LG상사 사장의 장남으로 태어난 전형적인 재벌 3세 경영인이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 MBA를 마친 후 LG산전과 LG상사 등을 거치며 경영 일선에서 활약하다, 2006년 11월 1일 LG상사로부터 패션 부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