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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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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노동자 사망 6주기…김범석 산재은폐 의혹에 노동부 감독 결과도 ‘비공개’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던 27세 노동자가 숨진 지 6년이 지났지만 회사의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김범석 쿠팡Inc 의장의 산업재해 은폐 의혹에 대한 수사와 함께 수개월째 공개되지 않은 고용노동부 감독 결과를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1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 따르면 민주노총과 쿠팡…

공공운수·금속노조 “원청교섭 7개월째 제자리”…동희오토·한화오션·인천공항공사 교섭 지연 비판

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7개월이 지났지만 제조업과 공공부문에서 원청과 하청노동자 간 교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노동계는 동희오토와 한화오션,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을 사례로 들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12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금속노조는 국회 소통관에서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기자회견을 열고, 13일…

양대노총, 공공기관 109곳 통폐합 반발…12일부터 국회 앞 천막농성

정부가 공공기관 109곳을 줄이는 구조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12일부터 국회 앞 천막농성에 들어간다. 노동계는 공공기관 통폐합과 지방이전 과정에서 고용보장 대책이 부족하다며 개편 근거자료 공개와 노정교섭을 요구하고 있다. 11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에 따르면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국립대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립대 절반…132개 병원 중 중증 전담병실 ‘0곳’

전국 국립대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운영 비율이 사립대병원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중증환자도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 없이 입원할 수 있도록 도입한 통합집중간호병실은 조사 대상 132개 병원 가운데 단 한 곳도 운영하지 않아 제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9일 진보당 전종덕…

택시노동자 고영기, 194일 만에 고공농성 종료…정부 노동환경 실태조사 TF 출범

택시월급제 시행과 실제 노동시간에 따른 임금 지급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여온 택시노동자 고영기 씨가 194일 만에 지상으로 내려왔다. 정부가 택시업종 노동환경 실태조사에 착수하면서 농성은 마무리됐지만, 노동시간 산정 방식과 임금체계 개선은 향후 과제로 남았다. 8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에 따르면 고영기 택시지부 조합원은 이날…

롯데 이사회, ‘신동빈 회장 63억’ 손해 회수 외면 논란…시민단체 “변호사비 대납은 횡령 판례 존재”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신동빈 회장의 개인 형사사건 변호사 비용을 대신 냈다가 60억 원이 넘는 세금 폭탄을 맞았지만, 회사의 손해를 회수해야 할 이사회는 이를 안건으로조차 올리지 않고 방치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법원 판례상 총수의 개인 변호사비를 회삿돈으로 대납한 행위는…

“미 의회 ‘쿠팡 보고서’는 편협한 변론서”…노동·시민사회, 외신기자 간담회 열어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인 쿠팡을 차별한다는 내용의 미국 의회 보고서를 정면으로 반박하며, 쿠팡의 노동권 침해 및 불법행위 실태를 외신에 알렸다.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등 135개 단체로 구성된 ‘안전한 쿠팡만들기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한국의 노동·시민사회가 고발하는…

삼성화재애니카지부, 빗속 결의대회 “죽음 부르는 영상통화 사고접수 폐지하라”

“비대면 영상 접수는 2차 사고 유발하는 흉기… 이윤보다 안전이 우선” 사측의 단체협약 불이행 규탄… 7시 투쟁 문화제 거쳐 농성 돌입 삼성화재애니카지부가 교통사고 발생 시 2차 사고 위험을 급격히 키우는 사측의 ‘비대면 영상통화 사고 접수’ 방식을 ‘죽음을 부르는 행위’로 규정하고, 이에…

“목숨값 450만원·벌금 3천만원”…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에 노동계 ‘기업 살인’ 규탄

금속노조, 6월 2일 한화 본사 앞 긴급 기자회견 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로 노동자 5명이 숨진 가운데, 민주노총과 금속노조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사고 당일인 1일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는 논평을 내고 “이번 사고는 노동자의 생명보다 이윤을 우선시한 한화와 이를 방치한 정부가 만들어낸 사회적…

“더 이상 죽을 수 없다” 화물연대 총력결의대회… “CU BGF 끝까지 책임 물을 것”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는 25일 오후 3시 경남 진주 CU 물류센터 앞에서 ‘CU 투쟁 승리 및 조합원 추모 화물연대 총력결의대회’를 열고 BGF의 노동 탄압 중단과 사망한 조합원 서광석 씨의 명예 회복을 요구했다. 이번 대회는 BGF 투쟁이 20일째를 맞이하고, 고(故) 서광석 씨가 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