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삼표그룹 회장 딸 정지선…혼맥으로 이어진 두 가문 명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부인 정지선 씨의 인연은 199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연애 끝에 결혼한 두 사람은 현대차그룹이 세계 3위 완성차 기업으로 성장하는 31년을 함께했다. 그러나 정 회장이 이끄는 현대차그룹과 장인 정도원 회장의 삼표그룹이 마주한 현실은 사뭇 다르다. 한쪽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LIG 지주사, 제재 앞둔 D&A 주식 맡기고 420억 대출…구본상 회장엔 280억
– 임원 뇌물 기소 닷새 뒤 주식담보대출 4배로…지주사 단독 현금은 68억 – 사외이사 없는 이사회가 정한 유상감자, 498억 전액 구씨 일가 6명에게 방산업체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뇌물 사건으로 정부 사업 입찰에서 배제될 위기에 놓였다. 그런데 이 회사를 지배하는 지주회사 LIG는 LIG…
롯데GRS, 롯데지주 ‘베트남 롯데리아’ 빚보증 떠안고 공시 누락…지주 현직 팀장 감사는 이사회 불참
지주는 237억 손실 처리한 법인 팔고 현금 154억…GRS는 인수 완료 반년 전부터 150억 보증 보증 결정 공시 없고 분기 보증표서 네 번 연속 빠져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와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을 운영하는 롯데그룹 외식 계열사 롯데GRS가 모회사 롯데지주로부터 적자 법인 베트남…
상장사 F&F 자금 1132억 들여 확보한 디스커버리 상표권…화장품 사업은 김창수 회장 가족회사인데 ‘승계 발판?’
F&F가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글로벌 상표권과 지식재산권을 1132억원에 인수했다. 2012년 미국 디스커버리 채널의 브랜드를 라이선스해 국내에 선보인 지 14년 만에 브랜드 소유권을 확보한 것이다. 이번 인수 대상에는 의류·신발뿐 아니라 화장품·세면용품 상표권도 포함됐다. 그러나 F&F그룹에서 화장품 사업을 하는 회사는 상장사…
4년 뇌물 기간에 ‘제3자 실사’ 자랑한 LIG디펜스…구본상 LIG 회장, 이사회 밖서 156억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이하 LIG디펜스)가 검찰이 지목한 임원의 뇌물 공여 기간에 반기마다 준법경영 성과를 전자공시를 통해 발표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간 구본상 LIG 회장은 특별복권 이후에도 등기이사를 맡지 않았고, 지난해 기준으로 대표이사보다 많은 보수와 배당 귀속분 등 156억원 규모의 경제적 이익이 돌아가는 구조를…
‘매각 중단’ 공시 석 달 만에…하나투어, 새 대표 조좌진 선임하자 스톡옵션에 ‘경영권 거래’ 조건 왜?
하나투어가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을 중단했다고 확정 공시한 지 불과 90일 만에 새로 선임한 대표집행임원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행사 조건으로 ‘경영권 거래완료’를 내걸었다. 회사가 대외적으로는 현재 매각을 추진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새 대표의 보상체계에는 경영권 거래가 행사 조건으로 들어간 것이다. 19일…
3년째 별도 적자에도…CJ제일제당 분기배당 240억, 41%가 지주사 몫
CJ제일제당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음에도 240억원 규모의 분기배당을 결정했다. 배당액의 40% 이상은 지주회사인 CJ(주)로 돌아간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각각 1천500원, 총 240억3천477만원의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외이사 4명이 전원 참석했으며…
‘사외이사 0명’ 부영 이사회…이중근 회장 부녀, 계열사 16곳·13곳 겸직 독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국내 계열사 21곳 가운데 16곳의 등기임원을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녀 이서정 이사도 13곳에 이름을 올려 부녀가 계열사 등기임원 자리를 광범위하게 나눠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일 발표한 89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오너 일가 등기임원 등재 현황에…
장부가 ‘0원’ 털어낸 골프장에…정의선 현대차그룹 3사, 900억 ‘수혈’ 왜?
현대모비스, 장부서 지운 22억 투자에 225억 재투입 계열사 회원만 쓰는 골프장에 대규모 증자…회원보증금 2600억 부담도 변수 해비치컨트리클럽 최대주주 현대엔지니어링은 아직 미공시 현대모비스가 회계상 가치를 ‘0원’으로 털어내 사실상 투자 실패로 정리했던 골프장 계열사 해비치컨트리클럽㈜에 225억원을 다시 투입한다. 처음 이 지분을 사들이는…
롯데 이사회, ‘신동빈 회장 63억’ 손해 회수 외면 논란…시민단체 “변호사비 대납은 횡령 판례 존재”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신동빈 회장의 개인 형사사건 변호사 비용을 대신 냈다가 60억 원이 넘는 세금 폭탄을 맞았지만, 회사의 손해를 회수해야 할 이사회는 이를 안건으로조차 올리지 않고 방치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법원 판례상 총수의 개인 변호사비를 회삿돈으로 대납한 행위는…




![구본상 LIG그룹 회장. [사진=LIG]](https://newsfield.net/wp-content/uploads/2026/08/2026-08-26-17-53-20-487x30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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