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흄 위험 알면서 방치”…법원, 학교급식노동자 폐암에 교육청 첫 배상 책임 인정
학교급식노동자의 폐암 발병과 업무 사이의 연관성이 법원에서 인정됐다. 법원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사용자의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선고했다.
학교급식실 조리흄(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
호텔신라가 홍콩 자회사 지분의 장부가액 688억8800만원을 지난해 전액 손상 처리해 0원으로 털어냈지만, 이 회사에 제공한 채무보증과 대여금은 올해 6월 말 기준 181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법인은 지난해 말 자본이 마이너스로 돌아서며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호텔신라는 계열회사에 대한 채무보증과 자금…
SK하이닉스가 지분 100%를 쥐고 있던 미국 자회사에 계열사인 SK텔레콤이 7383억원을 넣고 지분을 받아 가기로 했다. 이 미국 법인은 나스닥 상장설이 도는 낸드 회사 솔리다임의 모회사다. 그동안 SK하이닉스 주주가 온전히 누리던 사업의 몫이 처음으로 갈라지는 것이다. 14일 뉴스필드 취재 결과, SK텔레콤의…
‘분양률 90%’ 자랑했지만 순자산 64% 증발…묶인 돈 96억 대우건설이 베트남 최대 섬 푸꾸옥에서 현지 기업과 세운 합작법인의 매출액이 3년 연속 ‘0’으로 기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이 “분양률 90%”를 공언한 한류 상업시설 ‘코라다이스’ 사업을 위해 현지 파트너와 함께 세운 법인이다. 23일 금융감독원…
이마트·SSG닷컴·G마켓, 통합 대신 계열사별 독자 전략 가속 지마켓 2천691억 손상차손 등 적자 부담 확대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목표로 야심 차게 추진했던 통합 유료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가 출범 3년 만에 사실상 종료된다. 그룹 차원의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