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고용 노동자, 노조법 2·3조 개정 및 원청 교섭 요구하며 공동 기자회견
14일 오후 1시, 공공운수노조(위원장 엄길용)와 금속노조(위원장 장창열) 소속 간접고용 및 하청 노동자들이 서울지방고용노동청 CCTV 철탑 앞에서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사회 대개혁은 간접고용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으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노조법 2·3조 개정과 원청과의 실질적인 교섭 쟁취를 강력히 촉구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양대 노총 간접고용…
공공운수노조, 노동절 맞아 사회대개혁 투쟁 선언 – 서울역 광장 뜨거운 함성
5월 1일 오후 1시, 세계노동절을 기념하여 공공운수노조가 서울역 앞 광장에 모였다. 이들은 “사회공공성 강화와 노동기본권 확대”를 목표로 투쟁을 시작함을 알렸다. 특히 이번 집회는 2025년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두고 개최되어,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사회 전반의 혁신을 바라는 노동자들의 강한…
항공승무원 노동 실태 고발: 국회 토론회, 안전 위협과 제도 개선 촉구
공공운수노조가 28일, 「하늘 위 노동의 진실, 항공승무노동자 실태를 말하다」라는 제목의 국회 토론회를 열어 항공 노동자들이 처한 근무 여건과 건강상의 어려움을 상세히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국회의원들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항공 노동의 현실을 공론의 장으로 끌어내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공공운수노조, 21대 대선에 ‘공공성-노동권 확대’ 요구안 발표하며 사회 대개혁 촉구
공공운수노조(위원장 엄길용)가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회 대개혁을 위한 핵심 요구안을 발표하며, 거센 투쟁을 예고했다. 노조는 24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명-안전-일상은 국가 책임으로’, ‘민생은 임금-고용 보장, 비정규직 철폐로’, ‘미래를 향한 노정교섭으로’라는 구호 아래 61개 세부 의제를 공개했다….
국제음악가연맹, ‘문화한국 2035’ 예술단체 지방 이전에 공식 우려… 정부에 전면 재검토 촉구
■ “국립예술단체 지방 이전, 예술현장과 협의 없는 일방적 추진” ■ “지역 균형 발전 위해선 기존 단체 이전보다 지방 문화역량 강화가 우선” ■ 공공운수노조 “국제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대화에 나서라” 국제음악가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Musicians, IFM)이 한국 정부의 ‘문화한국 2035’ 정책 중…
철도·지하철 노동자, 총액인건비 제도 개선 촉구 결의대회 개최
15일, 국회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철도지하철노동조합협의회는 500여 명의 철도 및 지하철 노동자들이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총액인건비 제도의 전면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 총액인건비 제도의 문제점 이번 결의대회에서 철도·지하철 노동자들은 총액인건비 제도가 현업에 적용되지 않는 현실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총액인건비 제도가 교대·교번…
정부, 지방공공기관 조직정원 감축 지침 배포… 공공운수노조 “공공성 파괴” 강력 반발
정부가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조직정원관리 지침(안)’을 배포하며 공공서비스 축소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는 11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공공성 파괴 정책을 계승한 지침안”이라며 즉각적인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 인력 감축 의무화에 공공서비스 축소 우려 고조 행정안전부가 지난 8일…
“산불 진화하다 죽는다”… 산불특수진화대, 정부에 열악한 처우 개선 촉구
공공운수노조 산림청지회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위험과 차별을 외면한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 반복되는 산불 현장 사망 사고… “진화대원의 죽음이 일상이 되어선 안 돼” 공공운수노조 산림청지회는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글회관에서 ‘산불진화대원이 말하는 산불 재난 현장’이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운수노조·정보공개센터, 서울시에 싱크홀 대책 요구…“지반침하 안전지도 즉각 공개”
서울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 사고로 배달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가운데, 시민사회와 노동계가 서울시에 안전지도 공개와 재발방지 대책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 “사고 위험 알고도 묵살”…서울시에 책임 추궁 공공운수노조는 2025년 4월 2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와치, 정보공개센터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생한…
KT 규탄 기자회견 열려…“낙하산 인사·구조조정 중단하고 국민기업으로 돌아가야”
공공운수노조·참여연대 등 5개 단체, ‘KT 정상화 5대 요구안’ 발표 공공운수노조 방송통신협의회(KT지부, 희망연대본부 KT서비스지부, 함께살자HCN비정규직지부), KT민주동지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민생경제연구소는 31일 오전 8시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 경영진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국민기업’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회복할 것을 촉구했다. ■ “수익성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