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상장심사 이틀 앞두고 150억 유증…설립 엿새 조합이 최대주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진원생명과학이 한국거래소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을 이틀 앞두고 15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이번 증자로 설립 엿새 된 투자조합이 새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다만 증자 대금 납입일이 회사의 주요 채무 만기일보다 늦어, 자금이 실제로 들어오기 전에 상환…
297만명 유출 롯데카드보다 과징금 더 낸 진성원 우리카드…’내부 영업용 무단 조회’가 갈랐다
우리카드가 롯데카드보다 개인정보 유출 규모가 훨씬 적었음에도 38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더 부과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 침해행위로 정보가 빠져나간 롯데카드와 달리, 우리카드 사건은 회사 내부에서 영업실적을 높이기 위해 고객 정보를 조회하고 카드모집인에게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금융권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
‘2조 실탄 만든다’ 8개월째 미확정…김남정의 동원산업, 정작 쥔 현금은 4192억
동원산업이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으나, 시장의 시선은 분기 손익보다 8개월째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HMM 인수 추진 및 스타키스트 매각 등 대형 M&A 구상의 향방에 쏠리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오는 12일 2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하고, 13일 오전…
‘사외이사 0명’ 부영 이사회…이중근 회장 부녀, 계열사 16곳·13곳 겸직 독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국내 계열사 21곳 가운데 16곳의 등기임원을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녀 이서정 이사도 13곳에 이름을 올려 부녀가 계열사 등기임원 자리를 광범위하게 나눠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일 발표한 89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오너 일가 등기임원 등재 현황에…
본업 주춤한 현신균號 LG CNS, 순익 늘어난 비결은 ‘영업 외 341억’ 착시와 ‘LG전자’ 쏠림
현신균 대표이사 사장이 이끄는 LG CNS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실적을 내놨다. 본업인 영업활동을 통한 이익은 줄어든 반면, 영업 외 항목에서 수백억원의 이익이 반영되며 최종 순이익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사업을 포함한 매출의 상당…
이부의·정인철 태광산업, ‘매출 5조’ 외친 날 계열사에 200억…배당의 40배 ‘600억’ 계열사로
태광산업이 2030년 매출 5조 원을 달성하겠다고 공언한 뒤 내놓는 첫 정기보고서 제출일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밸류업 계획 발표 이후 처음 공개되는 정기 실적 자료인 만큼, 2030년 매출 5조 원 목표를 내건 태광산업의 상반기 실적과 자금 운용 흐름에 관심이 쏠린다. 4일…
대출 이자만 113억…신동빈 회장, 롯데쇼핑 주식 32만주 매도해 현금 확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보유한 롯데쇼핑 주식 가운데 담보로 제공되지 않은 물량의 95.8%를 매도한다. 매도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신 회장에게 남는 담보 부담 없는 물량은 1만여 주에 그치게 된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회장은 롯데쇼핑 보통주 32만4,100주를 오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도 소액주주, 8년 전 ‘상여금 의사록’ 정조준…임병남 대표, 순자산 4분의 1 값에 지분 40% 받았다
모피 브랜드 ‘진도모피’를 운영하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진도(088790)가 소액주주로부터 한 달 사이에 두 번째 법적 신청을 당하며 경영권 분쟁에 휩싸였다. 이번 대상은 8년 전 의결된 임직원 상여금 지급 기준 관련 이사회 의사록이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도는 주주 A 씨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매도인도 매수인도 탁영준…SM, 일본 계열사서 디어유 지분 124억 원 인수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팬 플랫폼 자회사 디어유의 지분을 사들여 본사 단독 보유 지분율을 45.11%로 확대했다. 다만 이번 거래는 SM의 일본 계열사 간 지분 이동으로, SM 그룹 전체의 디어유 지분율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M은 지난 3일 디어유…
원가율 48%→41% 떨어졌는데…”원자재 인상” 옷값 올린 무신사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자체브랜드(PB) 제품의 가격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회사의 실제 매출원가율은 최근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유통업계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무신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PB ‘무신사 스탠다드’ 220개 품목의 판매 가격을 인상했다. 전체 취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