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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최현준 기자|[email protected]

서울지하철, 안전지하철로 탈바꿈한다

서울시가 개통 이래 40여년을 지배해온 ‘정시성(定時性)’이라는 지하철 운영 패러다임에 종지부를 찍고, ‘안전’으로 그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시는 ‘안전’으로 전환되는 지하철 운영패러다임에 걸맞게 지하철 시설물․인력․시스템 전반에 걸쳐 안전기능을 보강하고 사물인터넷(IoT)등 ICT를 활용한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의 ‘서울지하철 안전보강대책’을 8일 발표했다. 시는 먼저 21년…

정의당 성평등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성평등교육 추진”

3·8 세계여성의날 정의당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과 성평등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 성평등부는 8일 논평을 통해 “이 두가지 약속과 실천을 통해 활동이 자유로운 사회, 활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의당은 “보수세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차별과 혐오에 맞서는 목소리를 보호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CGV아트하우스, 3월 라이브톡에 ‘토니 에드만’

16일 저녁 7시 CGV압구정 1관 진행…16개 극장서 실시간 생중계 CGV아트하우스가 3월 ‘이동진의 라이브톡’ 작품에 가슴 따뜻한 부성애를 유쾌하게 풀어낸 걸작 ‘토니 에드만’을 선정했다. ‘토니 에드만’은 워커홀릭 딸의 집에 괴짜 아버지가 불쑥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완전히 다른 사고방식으로…

“지역구 여성 30% 의무화”… 여성 국회의원 51명 전원 서명

‘성평등 국회를 향한 여성정치참여 확대 결의문’ 국회의장에 전달 제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 전원이 서명한 ‘성평등 국회를 향한 여성정치참여 확대 결의문’이 7일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과 이명수 정치발전특별위원장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3·8 세계여성의 날을 하루 앞두고 전달되는 결의문에는 ▲지역구 여성 30% 의무화,…

서울시 일자리카페 올해 100개소까지 확대, 참여공간 모집

청년생활권 및 밀집지역내 운영 중인 공간 선정 ‘일자리카페’로 조성 청년밀집 지역에서 청년들에게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시 일자리카페’가 지난해 41개소에서 올해는 서울전역 100개소까지 확대된다. 서울시는 청년취준생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실제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극장 올패스’로 7개 공연 2만4000원에 관람 가능

14~25세 이하 청소년 패키지 티켓… 선착순 500매 한정 판매 세종문화회관은 6일부터 3월21일까지 대폭 할인한 공연 패키지 티켓 ‘2017 대극장 올패스’를 청소년 대상으로 500매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7 대극장 올패스’는 올해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 중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사랑의 묘약’, ‘파이프오르간…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1086세대 사업계획 승인

지하 7층, 지상 35, 37층 건물 2개동 건립 2017년 3월 착공, 2020년 상반기 준공 예정 서울시는 용산구 한강로2가 삼각지역 인근에 들어설 역세권 청년주택 1호 사업에 대해 기업형 임대주택(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지구계획 승인 및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통합하여 지정·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경기 공공시설 10곳 중 7곳 접근로 기울기 기준 초과… 장애인 안전사고 우려

서울, 경기 지역내 일부 공공시설의 접근로 및 주출입구가 장애인 편의시설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장애인등의 이용도가 높은 서울·경기지역 공공복지시설 및 문화시설 50곳을 대상으로 접근로 및 주출입구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조사결과 접근로가 있는 시설 총 43곳…

이재명 “블랙리스트 진상규명위원회 만들어 책임자 처벌할 것”

블랙리스트 농성텐트 방문해 문화예술위 및 영진위 위원장 사퇴 촉구 등 3대 공약 합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후보는 4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농성중인 문화예술대책위 관계자들과 만나 블랙리스트 진상규명위원회 구성과 책임자 처벌, 문화예술계 자율성 보장 등의 정책에 합의했다. 이재명 후보는 먼저 “블랙리스트는…

강동구, 청년·사회적경제 상생의 길 찾다

서울 강동구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자 청년과 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를 연계하는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희망하는 ‘청년활동가’와 ‘협력사업장’을 모집할 계획이다. 청년일자리사업은 ‘마을청년 리빙랩(Living lab)’과 ‘협동조합링크업(Link-up)’으로 나뉜다. ‘청년리빙랩’은 ▲청년 활동공간 기획 및 운영 ▲청년정책 및 활동 기록 ▲심리상담 ▲청년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