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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최현준 기자|[email protected]

세월호 참사 3주기 ‘배움의 공간에서 세월호를 기억한다는 것’ 캠페인 실시

평화교육프로젝트 모모(이하 피스모모)는 4월10일부터 21일까지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배움의 공간에서 세월호를 기억한다는 것’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과 미수습자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하기 위해 액션키트에 담긴 엽서 등을 활용, 각자의 메시지를 담아 작성하게 된다. 액션키트는…

장애인단체 “대안 없는 LPG 가격·보험료 인상 반대”

장애인단체가 장애인의 이동권을 악화시키는 LPG 가격과 보험료 인상 반대를 주장했다. 29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 따르면 지난 20일 정부는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수송용 에너지 상대가격 조정방안 연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 현행 에너지 상대가격 체계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수송용 연료 상대가격 조정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

장애인 최저 임금보전 방안 모색 자리 열려

장애인근로자의 최저 임금보전 방안 모색의 자리가 열린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공동주최로 내달 4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장애인 최저임금 도입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들 단체에 다르면 최저임금제도는 부당한 저임금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회안전망으로, 취업취약계층의 최저생계비를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법적 보호…

서울시, 월세 체납 등 주거 위기가구 지원 특별 대책 발표

<저소득계층 주거복지 지원제도 현황> 연번 사 업 명 지원대상 (1인 가구 기준 소득금액) 지원내용 주관부서 (‘17년 예산) 1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중위소득 43% 이하 (71만원/월 이하) 1인 가구 최대 20만원/월 주택정책과 (2,429억원) 2 서울형 주택 바우처 중위소득 60% 이하 (99만원/월 이하)…

차기 대통령 적합후보 ‘문재인 6주 연속 1위’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3월 24일~25일 양일에 걸쳐 전국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면접여론조사에서 차기 대통령에 가장 적합한 후보로 전체 응답자의 36.0%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선택해 6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안희정 후보가 2.2%P 상승한 18.1%, 안철수 후보 10.1%,…

박주선, “세월호 인양과정, 영상으로라도 공개해야”

국민의당 대선경선 주자인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세월호 가족들이 최소한 영상을 통해서라도 인양과정을 볼 수 있어야 한다”면서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정부의 즉각적 조치를 요구했다. 박주선 부의장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간 세월호 인양작업을 미루고,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방해했던 박근혜 정권의 해양수산부는 지금도 인양과정을 볼…

‘저출산 대책 아동수당과 육아휴직’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국회의원과 국민의당 조배숙 국회의원, 한국아동단체협의회가 2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저출산 대책으로써의 아동수당과 육아휴직’ 토론회를 공동주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갈수록 심화되는 저출산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고 부모에게 ‘아이를 낳고 싶은 나라’, ‘국가와 부모가 함께 아이를 책임지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써 육아휴직…

서울시, 청년고용절벽 해결할 ‘청년일자리센터’ 문연다

청년실업률이 12%까지 치솟아 매달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고 청년 3명 중 1명이 실질적인 실업상태에 놓여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청년의 일자리 문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는 고용절벽으로 내몰리고 있는 청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동시에 청년취업에 대한…

전국수험생연대, 사시·행시존치 요구… 더민주 경선 참여 독려

전국수험생유권자연대(의장 안진섭)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대통령 후보경선 참여 독려 및 대통령 선거 참여 독려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을 시작으로 국민 경선 방식을 채택하는 모든 정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에 수험생들의 적극적인…

서울 어르신 1656명 지하철역서 시각장애인 눈과 발 된다

시각장애인이 전화 신청시 승하차, 출구·버스정류장 등까지 안전보행 도움 목적지까지 편리하고 빠르고 데려다주는 ‘시민의 발’ 지하철. 하지만 시각장애인이 이용하기엔 아직도 복잡하고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특히 역마다 승강장 환경, 승강기 유무, 출구 위치 등이 모두 다르다보니 처음 가는 지하철역에서는 불안한 경우가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