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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진용준 기자|[email protected]

[단독] 삼성중공업 협력업체 직원 20년 일하고도 다시 최저시급으로?

삼성중공업 한 협력업체에서 수년간 일하던 수십명의 노동자들이 최근 신입 사원에 준하는 임금 조건으로 같은 장소에서 일하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18일 삼성중공업 A협력업체 직원과 법무부, 삼성중공업 측의 말을 종합하면 최근 거제시에 소재한 A협력사가 폐업하면서 B협력사가 A업체의 인적, 물적 자원을 승계받았다. 이같은…

박진형 서울시의원 “미세먼지 저감 대중교통 무료 정책 선회할 시점”

서울시의회 박진형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15일부터 서울시가 실시하고 있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대해 “미세먼지의 심각성 일깨우고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에 해결책을 모색하는 마중물로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대중교통 무료 정책은 의미를 갖는다 할 것이나 이제는 정책방향을 선회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박 예결위원장은 18일 현재 진행되고…

“복종 강요하는 군대식 조직문화, 국민은행 100km 행군 폐지하라”

금융정의연대 “교육이란 이름 아래 부당한 인권침해” KB국민은행이 10년 넘게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100km 행군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제 시민단체는 18일 “국민은행의 100km 행군을 폐지하라”고 요구했다. 금융정의연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현재까지도 100km 행군에 대해 폐지입장을 밝히지 않는 KB국민은행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같이…

시민 1381명, UAE 헌법 위반 혐의 이명박 전 대통령 형사 고발

18일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외 시민 고발인 1,381명은 UAE 비밀 군사협정 체결의 최종 책임자인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을 ‘형법 제122조’ 직무 유기 혐의로 형사 고발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은 2009년 ‘유사시 한국군 자동…

“산업은행 대우건설 졸속, 밀실, 특혜 매각 반대한다”

건설기업노조 대우건설지부는 17일 “당 지부는 불투명하고 불공정한 대우건설의 매각을 반대함은 물론, 현재 인수후보로 언론 등을 통해 거론되고 있는 호반건설과 중국계 자본의 대우건설 인수를 강력히 반대하며, 이들이 대우건설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전된다면 이들의 인수를 절대적으로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지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현재…

“UAE 비밀 군사협정, 헌법 위반 이명박을 수사하라”

18일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와 시민 고발인 1천여 명은 UAE 비밀 군사협정 체결의 최종 책임자인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을 ‘형법’ 제122조 직무 유기 혐의로 형사 고발할 예정이다. 고발 대리인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미군문제연구위원회 소속 변호사들이다.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측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건설기업노조 삼안지부 “삼안 노조탄압 도 넘어”… 부당노동행위 규탄

건설기업노조 삼안지부는 19일 오후 6시 과천정부청사역 1번출구 앞에서 ‘㈜삼안 부당노동행위 규탄 집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노조는 “삼안은 한 때 업계 1위를 하던 엔지니어링 업체다. 2011년부터 6년간의 워크아웃 끝에 한맥기술이 삼안을 인수했고, 2017년에는 회사가 삼안지부와 맺은 단체협약을 해지하고, 노조 탈퇴를 강요하고,…

“또 하나의 1987, 형제복지원 사건 진실 규명하라”

형제복지원사건진상규명을위한대책위원회와 형제복지원사건피해생존자·실종자 유가족모임 등은 17일 오전 11시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1987년 형제복지원 사건 수사외압에 대한 재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1987년은 군사독재정권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폭발한 민주화 운동과 함께 우리 사회의 참옥한 인권침해 사건이자 국가 폭력이 개입됐던…

통일부 “평창 실무회담 北서 오늘 내일 연락 기대”

“남북한 女아이스하키팀 합동훈련 추진 사실 아냐” 통일부는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전반을 논의할 차관급 실무회담을 지난 12일 북측에 제의한 것과 관련, “오늘(15일) 내일 연락이 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남북 고위급회담 이후 실무회담과 관련해서도 저희가 주말에도…

금융노조 “하나금융지주 언론통제 의혹, 철저한 조사 필요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지난 10일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하 “김정태 회장”)에 대한 ▲비판기사 삭제·변경 압박, ▲기자에게 거액의 자금 제시·간부 지위 제안 등과 같은 하나금융지주의 언론통제 의혹에 대해 금융감독원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전년 대비 13배 이상 증가한 하나은행의 2017년 광고비 지출 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