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년도:] 2026년

택시 월급제 7년 기다렸는데 ‘폐지’ 위기…노동자들 “이재명 정부, 약속 지켜라”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가 주 40시간 법정 월급제의 근간인 ‘택시발전법 제11조의 2’ 개정안 폐기를 촉구하며, 서울 지역 택시 사업주들의 대규모 조세포탈 의혹을 제기하고 국세청에 공식 조사를 의뢰했다. 노동계는 택시업계가 기준금 초과 수익을 매출에서 누락하는 방식으로 경영난을 부풀려 정부 지원과 요금 인상을 이끌어냈다고…

[단독] 공정위, 우미 ‘벌떼입찰’ 적발하고도 이석준 회장 고발 제외…’면죄부’ 논란

공정거래위원회가 우미그룹의 조직적인 ‘벌떼입찰’과 부당지원 행위를 적발해 수백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지만, 위법 행위에 직접 관여한 이석준 회장을 검찰 고발 대상에서 제외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공정위가 자체 고발 지침을 제대로 적용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된다. 이석준 회장은 지난해 별세한 고(故)…

삼성생명, 삼성전자 주식 팔아 차익 얻고도 유배당계약자 배당은 ‘0원’?

경제개혁연대가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주식 매각 과정에서 발생한 처분 이익이 유배당계약자에게 돌아가지 않는다는 의혹과 관련하여 한국거래소에 조회공시를 요청했다. 금융산업구조개선법 위반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한 지분 매각임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매각 차익이 계약자 배당으로 이어지지 않는 구체적인 근거와 향후 배당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확인해야 한다는…

“껍데기만 통합인 ‘용역 자회사’ 원치 않는다”…철도 노동자들의 외침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정부가 추진 중인 철도 자회사 통합 과정에서 현장 노동자들과의 협의가 결여되었다고 비판하며,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구조 개편을 촉구했다. 노조는 2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금 체계와 노동 조건에 대한 구체적 대안 없이 단기 성과에 치중한 통합이 오히려…

우리은행-금감원 ‘침묵의 카르텔?’… ‘관피아’ 임종룡 회장, 1,470억 금융사고 쓰나미 속 ‘장기 집권’ 논란

내부통제 혁신 약속은 구호뿐… 100명당 준법감시인 1명꼴 우리은행 순이익 15% 급락·저축은행 PF 부실까지 이명박 정부 청와대 경제비서관으로 닻을 올린 뒤, 하필이면 ‘박근혜·윤석열’ 탄핵 정권 시간대마다 금융권 요직을 꿰찼던 임종룡 회장이 우리금융의 2029년 장기 집권 가도를 열었다. 박근혜 정부 들어 NH농협금융지주…

“42년 된 보편 복지 흔들지 마라”…퇴직자들, 대통령의 ‘노인 무료이용 제한’ 지시에 반발

공공운수노조 퇴직자지부 준비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의 출퇴근 시간대 노인 지하철 무료이용 제한 검토 지시를 강하게 비판하며, 정부가 지하철 무임수송으로 인한 공익서비스 비용을 국가 재정으로 책임질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1일 오전 청와대 앞 기자회견을 통해 42년간 유지되어 온 노인 무임승차 제도를 흔드는…

청호나이스, 영업이익 650억 ‘알짜’인데 갑자기 매각?… 세무조사 변수까지

실적은 ‘역대급’인데… 노조, “수익 극대화 위한 구조조정 불 보듯” 국세청 세무조사 착수… 매각 가액에 영향 미치나 생활가전 업계의 중견 기업 청호나이스가 글로벌 사모펀드(PEF) 칼라일(Carlyle)에 매각된다는 소식이 구체화되면서, 노동조합이 ‘밀실 매각’ 중단과 공동협의체 구성을 요구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최근 청호나이스의…

LG디스플레이, 자산 매각과 R&D 축소 속 흑자전환…장기적 관점 혁신 과제 남아

LG디스플레이는 정철동 대표이사 취임 이후 2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그 이면에는 자산 매각과 R&D 축소 등 ‘미래 경쟁력을 담보로 한 생존’이라는 비판적인 시각이 제기되고 있다. 게다가 최근 2년 사이 3,000명이 넘는 숙련 노동자를 내보내고 급여 총액을 1,300억 원 이상…

현대해상, 국민연금 반대 무시…‘7연임 정몽윤’ 이사회, 자사주 보상 강행 논란

현대해상이 주가 안정을 목적으로 사들였던 자사주를 임직원 성과급으로 전용하는 안건을 끝내 강행 처리했다.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취득 목적과 일관성이 없다’며 공식 반대 기치를 들었지만, 현대해상은 이를 무시하고 300억 원에 가까운 자사주를 보상금으로 풀기로 했다. 특히 “배당할 돈이 없다”며 주주 배당은…

한화솔루션, ‘41% 희석’ 달래기용 300원 배당 카드… 승자는 김동관 부회장?

한화솔루션은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주주 반발을 완화하기 위해 향후 4년간 영업현금흐름 13조8,000억 원을 창출하고, 이 가운데 보통주 기준 주당 최소 300원의 배당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발표 이후 주가는 단기적으로 반등세를 보이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솔루션 주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