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년도:] 2026년

“5년 성적표” 아파트 하자 1위 순영종합건설…대형사 중 대우건설 유일한 ‘톱5’

국토교통부가 최근 5년간 공동주택 하자 판정 건수를 집계한 결과, 대형 건설사 중에서는 대우건설이 가장 많은 하자 판정을 받으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부터 5년간의 누계 지표에서는 순영종합건설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대형사 중 유일하게 5위권 내에 진입했으나, 최근 6개월…

전문경영인 앞에서 사라진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 ‘30억 주식 매입’ 홍보만?

한화그룹 차기 총수로 사실상 낙점된 김승연 회장의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핵심 계열사의 재무 악화 국면에서 전면에 나서지 않은 채, 전문경영인 뒤로 물러서 주주들의 고통 분담만 요구하고 있다는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최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약 2조4천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개인 문제 아닌 구조적 비극” 고 김치엽 연구원 1주기… 끊이지 않는 삼성전자 노동자 죽음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으로 근무하다 업무 스트레스와 우울증 악화로 생을 마감한 고 김치엽 연구원의 1주기 추모제가 26일 오후 5시, 고인이 생전에 근무했던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H3 정문 앞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모제에는 유가족과 시민단체, 동료들이 참석해 고인을 기리는 한편, 삼성전자의 성과주의와 노동환경이 초래한…

법원 화해권고 거쳐 ‘가비아’ 권고적 주주제안 통과… 거버넌스 개선 지름길 열리나

국내 자본시장에서 이사회를 구속하지는 않으나 주주의 의사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권고적 주주제안’이 잇따라 상정되며 주주권 행사의 실효성을 높이는 새로운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코스닥 상장사 가비아에서 권고적 주주제안이 최초로 가결된 것을 비롯해 DB하이텍, 태광산업 등 주요 기업 주총에서도 관련 제안이…

‘줬다 뺏는’ 1조 원…한국투자증권-김남구 회장 이어주는 ‘회전식 자금’ 왜?

순이익 웃도는 1.8조 배당 후 1.5조 즉각 수혈… 김남구 회장 배당금 ‘1,002억’ 한투 경영진, 수십억대 ‘보수 잔치’… 김남구 63억·정일문 39억·김성환 29억 한국투자금융지주의 핵심 계열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벌어들인 이익보다 많은 금액을 배당으로 쓸어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지주사로부터 조 단위…

한화솔루션, 2.4조 증자로 ‘급한 불’ 끄지만…주주 지분 41% ‘희석’

총부채 22조 원에 육박하는 재무 위기에 직면한 한화솔루션이 주주들을 대상으로 2조 4천억 원 규모의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다. 경영 실책으로 쌓인 빚을 주주들에게 전가한다는 비판이 거센 가운데, 실적 악화 속에서도 오너 일가는 역대급 보수를 챙기고 향후 추가 증자를 위한 법적…

포스코이앤씨 ‘참사·9년 만 적자’…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33억 보수 파티’

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4천500억 원대의 영업손실로 9년 만에 최악의 경영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등 수뇌부가 거액의 상여금을 수령해 ‘도덕적 해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포스코홀딩스가 지분 52.8%를 보유한 압도적 최대주주로서 사실상 경영 전반을 지배하고 있음에도, 자회사의 재무 악화와 잇따른…

한화솔루션, ‘2억 주 유증’ 공포에 주가 흔들…실적 부진 속 ‘김동관 부회장’ RSU 논란

발행 한도 3억→5억 주 확대…시장 “결국 개미에 손 벌리나”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솔루션 주가는 정기 주주총회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며 장중 3만 5,850원까지 밀렸다. 이는 불과 닷새 전인 지난 20일 종가 5만 1,700원과 비교하면 약 30.7% 이상 폭락한 수치다. 주가 하락의…

‘기술탈취 의혹’ 한화솔루션 자회사, 1,150억 쏟고도 적자…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 책임론

한화솔루션과 그 자회사가 중소 벤처기업의 핵심 기술을 탈취했다는 의혹으로 경찰의 강제수사를 받는 가운데,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 야심 차게 주도한 해당 자회사가 설립 초기 총 1,150억 원의 자금 수혈에도 막대한 적자만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리한 ‘치적 쌓기’용 외형…

“우리가 포스코의 진짜 주인”… 원하청 노동자들, 장인화 체제 ‘노동 차별’ 규탄

포스코 광양·포항제철소의 성장을 이끌어온 원하청 노동자들이 주주총회 현장에 모여 불법파견 소송 결과에 따른 즉각적인 정규직 전환과 금속노조 조합원에 대한 조직적 차별 처우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인화 회장 취임 이후에도 지속되는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