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선거사무실, ‘화장실 민폐’ 논란… “홍준표 뽑지 말라고 외치고 싶다” 격분
“오직 국민의 심판과 주권자의 선택만이 비리와 불법의 범죄자를 확실하게 단죄할 수 있다”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호기로운 외침이 무색하게, 그의 선거사무실이 입주한 건물에서는 ‘화장실 심판’을 요구하는 격렬한 외침이 터져 나왔다. 사진에는 “다른 층 분들 이용 자제 부탁드립니다.(본인 층 화장실 이용해 주세요.)”라는…
JB금융지주, 건전성 악화와 실적 부진으로 투자자 신뢰 흔들
1분기 대손비용 급증·NPL 상승… 주가 반등 전망 흐려져 ■ 1분기 실적 부진, 일회성 요인 넘어 구조적 문제 JB금융지주는 2025년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 1,628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대비 5.7% 하회했다. 명목상으로는 일회성 비용(충당금 179억원, 명예퇴직 173억원)의 영향이 컸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대출 포트폴리오의 건전성…
현대차, 1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미소…관세 정책·수익성 악화 우려 심화
■ 1분기 실적 분석: 매출액 증가에도 수익성 ‘빨간불’ 현대차는 2025년 1분기에 매출액 44조 4,078억 원, 영업이익 3조 6,336억 원을 달성하며 시장 예측에 부합하는 성과를 보였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 늘어났다. 하지만 영업이익률은 8.2%로 소폭 감소했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파주, ‘또’ 추락…’돌관 공사’ 의혹 속 4개월 남은 완공 ‘압박’?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파주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또’다시 추락 사고가 발생하며 ‘무리한 돌관 공사’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완공까지 4개월밖에 남지 않은 촉박한 시한이 안전사고를 야기하는 배경이 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난간 설치 작업을 하던 30대 A씨와 50대 B씨가…
공공운수노조, 21대 대선에 ‘공공성-노동권 확대’ 요구안 발표하며 사회 대개혁 촉구
공공운수노조(위원장 엄길용)가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회 대개혁을 위한 핵심 요구안을 발표하며, 거센 투쟁을 예고했다. 노조는 24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명-안전-일상은 국가 책임으로’, ‘민생은 임금-고용 보장, 비정규직 철폐로’, ‘미래를 향한 노정교섭으로’라는 구호 아래 61개 세부 의제를 공개했다….
LG헬로비전 당일 설치 믿고 ‘사기’ 논란 증폭, 소비자 피해 구제 ‘요원’
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 video tag. LG헬로비전 당일 설치 약속을 믿고, 기존 인터넷 계약을 해지하면서 피해를 입은 사례. 2024년 10월 2일,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입주센터에서 발생한 LG헬로비전 인터넷 설치 관련 민원이 단순한 소비자 불만을 넘어 ‘사기’ 논란으로…
하나금융그룹, 장애인 삶의 질 향상! 따뜻한 동행 이어간다
하나금융그룹이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후화된 장애인 거주시설 개보수 및 친환경 차량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거주시설의 불편함과 인권 보호 문제를 방지하고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 지원 대상 및 신청 자격 이번…
코오롱티슈진, TG-C 성공 불확실성에도 시총 3조 8천억 원?
코오롱티슈진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의 개발과 상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미국 FDA의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며, 2028년 시판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TG-C의 적응증을 무릎뿐 아니라 고관절, 척추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시장 수요에 대비한 대량 생산 공정 개발에도…
2025 살인기업: 아리셀, 한국전력, 대우, GS 건설 – 불법 파견, 하청 문제 심각
2025년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아리셀이 선정되었으며, 한국전력공사, 대우건설, GS건설이 뒤를 이었다. 이들 기업은 산업재해로 인해 다수의 노동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으며, 안전 불감증과 불법 파견 등의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 2025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 개최 22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12층 중회의실에서 ‘2025 최악의…
“신고해도 소용없다” 경찰 불신 심각… 대포통장·불법 추심 철저 수사 촉구
금융소비자연대회의는 23일 오전 11시, 경찰청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사금융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한 경찰을 강하게 규탄했다. 이들은 불법 추심에 이용된 대포통장과 불법 사채업자, 그리고 불분명한 채무조정업체에 대한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소비자연대회의는 지난 3월 5일, 불법사금융·불법추심 상담신고센터인 ‘불불센터’를 개소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