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월:] 2023년 07월

진보당, 어민들과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도쿄원정단’ 구성

IAEA 발표 앞두고 일본 항의 방문 강성희 의원 “오염수 투기 막기 위해 사력다할 것” 진보당이 4일로 예정된 ‘IAEA의 후쿠시마 오염수 최종보고서 공개’를 앞두고 3~5일 일본에 항의 방문에 돌입했다. 전남 신안군 낙지잡이 어민, 전북 부안 꽃게잡이 어민이 한다. 진보당과 어민들로 구성된…

민주노총 120만 조합원 총파업 투쟁 “윤석열 정권퇴진 신호탄”

민주노총은 윤석열 정권의 파괴적인 영향으로 인해 노동, 민생, 민주주의, 평화를 훼손하고 있다며 총파업 투쟁을 선언했다. 이로써 120만 명의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윤 정권에 대한 항의와 퇴진을 요구하며 3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총파업에 돌입한다. 민주노총은 이번 총파업의 기조·목표로 ▲ 윤석열 정권 퇴진의 대중적…

LG화학 청주공장에서 조합원들 합의사항 이행 요구 고공농성 돌입

엘지화학 청주공장에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조합원이 합의사항 이행을 요구하며 3일 새벽 5시부터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조합원 대표인 우영욱 청주지회장은 2015년에 이루어진 임단협 합의사항의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엘지화학 청주공장의 양극재 생산건물 위로 올라갔다. 그는 글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 “저는 오늘 매우 참담한…

[포토] 구로지역주택조합 피해자들이 고등법원 앞에서 피고 류씨 1심 선고 30년 그대로 판결을 호소하는 모습

  5월30일 구로지역주택사업 피해자들이 고등법원 앞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며 1심 선고 그대로 판결을 호소하고 있다. 앞서 1심에서 구로지역주택조합 전 업무대행사 대표 류모(60) 씨는 징역 30년과 벌금 62억1900만원이 선고됐다. 관련기사 – 구로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 류모 대표 징역 30년 선고 관련기사 – [단독] 서울 구로지역주택사업 수백억원…

용혜인 “대통령의 ‘고독하고도 대승적인 결단’ 보여주려 국민의 안전과 생명으로 도박해서 안돼”

6월 30일(금) 국회 본회의에서 기본소득당 상임대표인 용혜인 국회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 및 수산물 안전성과 어업인 보호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에 대한 찬성 발언을 진행하려 했으나 양당 교섭단체와 김진표 국회의장이 상호 단 한 명씩만 토론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발언기회를 얻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