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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놓칠 수 있다!” 맨유, 뉴캐슬 급습에 플랜B 설정…”월드컵 다녀온 모나코 CB 관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김민재 영입 실패를 대비해 플랜B 타깃을 알아보고 있다.

영국 ‘더 선’은 7일(한국시간) “뉴캐슬은 비밀리에 맨유 타깃 김민재를 가로채고 싶어 한다. 김민재의 에이전트는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 뉴캐슬 보드진과 회담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괴물 같은 수비력을 발휘하며 주목받았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에 따르면 그는 세리에A 평점 7.43(전체 10위)을 기록하고, 90분 당 패스 정확도 75.1%(전체 1위), 90분 당 인터셉트 1.2개(전체 52위), 90분 당 클리어링 3.6개(전체 23위)를 기록했다.

또한,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이달의 선수상과 올해의 팀(Team Of The Season)에 선정되었다.

맨유는 김민재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뉴캐슬도 맨유의 타깃이 되었다고 전해졌다.

이에 따라 맨유는 플랜B로 악셀 디사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사시는 프랑스 센터백으로 모나코에서 뛰고 있으며,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경기를 펼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김민재의 영입이 확정되면 디사시는 후순위로 밀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맨유는 김민재를 원하고 있으며, 뉴캐슬도 그를 가로채기 위해 노력 중인 상황이다. 맨유의 플랜B로 디사시를 고려하고 있지만, 김민재 영입이 여전히 우선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맨유와 뉴캐슬 사이에서 김민재의 향후 동향이 주목되고 있다.

맨유는 김민재의 영입을 통해 수비력을 강화하고자 하며, 뉴캐슬은 그를 보유함으로써 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앞으로 김민재의 이적에 대한 더 많은 소식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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