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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김천시의 한 공사 현장 인근에서 안전펜스나 신호수 없이 공사가 진행돼 주민들이 위험하게 통행하고 있다. 한 주민은 김천시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묵살당했다고 전했다. 사진=제보자 제공.
사회·경제

[포토뉴스] 김천시, 공사 현장 안전 관리 미흡 지적… 주민 불안↑

9일 김천시의 한 공사 현장 인근에서 안전펜스나 신호수 없이 공사가 진행돼 주민들이 위험하게 통행하고 있다. 한 주민은 김천시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묵살당했다고 전했다. 사진=제보자 제공.
9일 김천시의 한 공사 현장 인근에서 안전펜스나 신호수 없이 공사가 진행돼 주민들이 위험하게 통행하고 있다. 한 주민은 김천시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묵살당했다고 전했다. 사진=제보자 제공.

경북 김천시의 한 공사 현장에서 안전 관리가 미흡한 상태로 공사가 강행되고 있다는 한 주민의 제보가 접수됐다.

9일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신호수나 안전펜스 등 기본적인 안전 시설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채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특히 어르신과 어린이들의 통행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위험천만한 상황에 대해 김천시에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시의 무관심 속에 공사는 여전히 강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해당 공사 현장 주변은 오가는 시민들로 인해 언제든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아슬아슬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제보자는 “김천시는 즉각적인 안전 조치와 함께,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행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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