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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본업 적자 속 석 달 새 900억 흥국자산운용으로…지배구조 수술대 오른다

화학섬유 제조사 태광산업이 석 달 사이 계열 운용사 흥국자산운용 상품에 최대 900억 원을 넣기로 했다. 흥국자산운용은 태광산업 최대주주인 이호진 태광산업 고문(전 태광그룹 회장)이 개인 지분 20%를 가진 회사다. 제조 계열사 돈이 금융 계열사로 흘러간다는 주주들의 문제 제기가 숫자로 확인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