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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의사 파업 원인

의대생 유효휴학 9100명 돌파… 전국 의대생 절반 수준

정부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해 대학 학칙에 맞춰 ‘유효 휴학계’를 낸 전국 의대생이 이틀간 약 400명 늘어 누적 9100명을 넘어섰다고 25일 교육부가 밝혔다. 이는 전국 의대 재학생의 절반 수준에 달하는 규모다.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의사 집단행동 지속, 위기 경보 ‘심각’ 단계로 격상…환자 피해 점증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는 23일 아침 8시부터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총리 주재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구성되어 여러 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대응하게 될 예정이다. 이러한 결정은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과 의사협회의 총궐기대회 예고 등으로 인해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