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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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분석

장부가 0원으로 털어낸 홍콩법인에 1813억…이부진 호텔신라, 보증·대여 계속

호텔신라가 홍콩 자회사 지분의 장부가액 688억8800만원을 지난해 전액 손상 처리해 0원으로 털어냈지만, 이 회사에 제공한 채무보증과 대여금은 올해 6월 말 기준 181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법인은 지난해 말 자본이 마이너스로 돌아서며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호텔신라는 계열회사에 대한 채무보증과 자금…

최태원 회장에 한 단계 더 가까운 SK텔레콤, SK하이닉스 100% 자회사에 7383억 출자

SK하이닉스가 지분 100%를 쥐고 있던 미국 자회사에 계열사인 SK텔레콤이 7383억원을 넣고 지분을 받아 가기로 했다. 이 미국 법인은 나스닥 상장설이 도는 낸드 회사 솔리다임의 모회사다. 그동안 SK하이닉스 주주가 온전히 누리던 사업의 몫이 처음으로 갈라지는 것이다. 14일 뉴스필드 취재 결과, SK텔레콤의…

“분양률 90%” 자랑하더니…대우건설 베트남 푸꾸옥 합작 법인, 3년 연속 매출 ‘0’

‘분양률 90%’ 자랑했지만 순자산 64% 증발…묶인 돈 96억 대우건설이 베트남 최대 섬 푸꾸옥에서 현지 기업과 세운 합작법인의 매출액이 3년 연속 ‘0’으로 기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이 “분양률 90%”를 공언한 한류 상업시설 ‘코라다이스’ 사업을 위해 현지 파트너와 함께 세운 법인이다. 23일 금융감독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통합 유니버스’ 사실상 해산…이마트 등 ‘각자도생’ 전환

이마트·SSG닷컴·G마켓, 통합 대신 계열사별 독자 전략 가속 지마켓 2천691억 손상차손 등 적자 부담 확대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목표로 야심 차게 추진했던 통합 유료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가 출범 3년 만에 사실상 종료된다. 그룹 차원의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