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하청노동자

법원·지노위 판결 무시하는 한화오션… 3월 10일 노동법 개정 취지 살려야

(뉴스필드) 김가은 기자 = 사용자의 개념을 확장한 개정 노동조합법 시행을 닷새 앞두고, 금속노조와 국회의원들이 한화오션에 하청노동조합과의 성실한 단체교섭을 강력히 촉구했다. 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노동조합법 2조 개정 찬성 국회의원 한화오션 원청교섭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전국금속노동조합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위원장 민병덕…

43년 복지 책임졌는데 성과급 ‘0원’… 한화오션 하청노동자들 “법대로 교섭하자”

(뉴스필드) 이시현 기자 = 오는 3월 10일 사용자의 개념을 확대한 개정 노동조합법 시행을 앞두고, 한화오션 하청노동자들이 원청의 단체교섭 응낙과 성과급 차별 철폐를 요구하며 공동투쟁에 나섰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이하 거통고하청지회), 웰리브지회는 26일 오후 2시 거제 한화오션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화오션의…

52만원부터 1112만원까지…한화오션 성과급에 숨겨진 ‘차별과 배제’ 논란

(뉴스필드) 이시현 기자 = 설 연휴 시작 전인 지난 2월 13일, 한화오션 하청노동자들에게 성과급이 지급됐다. 이는 지난 2025년 12월 11일 한화오션이 “원하청 동일 비율 지급”을 언론에 공식 발표한 지 약 두 달 만이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원청의 발표가 기만이었다는 분노의 목소리가…

“입국 땐 고액 계약, 한국 오면 최저임금”… 조선업 이주노동자 ‘취업 사기’ 실태

(뉴스필드) 이시현 기자 = 조선업 초호황기 이면에 가려진 하청 이주노동자들의 열악한 인권 실태와 제도적 모순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터져 나왔다. 전국금속노동조합과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 진보당 윤종오 의원은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송·출입 비리 문제, 사업장 이동 제한, 비자 제도…

‘위험의 외주화’ 멈춰라… 24개 하청 지회, 현대자동차·한화오션 등 원청교섭 돌입

(뉴스필드) 김가은 기자 = 전국금속노동조합 소속 24개 하청 지회·분회가 현대자동차와 한화오션, 현대제철 등 13개 주요 원청사를 상대로 직접 교섭을 요구하며 대대적인 공동행동에 나섰다. 이번 교섭 요구에 참여한 조합원 수는 최소 7,040명에 달하며, 이는 실질적 지배력을 행사하는 원청이 하청 노동자의 노동…

노동부, 현대제철 하청 1,213명 불법파견 확인…노조 “오늘 즉각 직접고용·교섭 나서라”

(뉴스필드) 이시현 기자 = 고용노동부가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근무 중인 하청 노동자 1,213명에 대해 불법파견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원청인 현대제철에 직접고용 시정지시를 내린 가운데 노동조합이 20일 즉각적인 이행을 촉구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을 통해 “고용노동부가 1월 19일 현대제철…

“노조 만들자 120명 집단해고”… 진보 4당, 한국GM 세종물류센터 규탄

2026년 새해 초 한국GM 세종부품물류센터 하청노동자 120여 명이 집단해고 통보를 받은 가운데, 진보 정당들이 이를 정부의 노조법 무력화가 낳은 ‘노동 참사’로 규정하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 노동당·녹색당·정의당·진보당 등 진보 4당은 6일 오전 세종시 부강면 한국GM 세종물류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청노동자들의 노조할…

하청 노동 3권 보장 외면? 노조법 2조 시행령 토론회, 법원 판결 취지 훼손 우려 봇물

15일 국회에서 ‘현장 노동자가 말하는 노조법 2조 시행령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법원으로부터 원청의 사용자성과 교섭 의무를 인정받은 현장 노동자들이 고용노동부의 시행령 입법예고안을 정면 비판했다.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하청 노동자의 노동3권 보장을 위해 투쟁해 온 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 경남지부…

한진중공업 시공 울산화력 참사, 다단계 하청 ‘죽음의 외주화’ 논란

한국동서발전 울산 화력발전소에서 보일러 타워 해체 작업 중 붕괴 참사가 발생해 노동자 3명이 숨지고 4명이 매몰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공사 지연에 따른 기간 압박’과 ‘안전 관리의 누락’ 등이 지목되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10일 성명을 통해 이번 사고가 ‘위험의 외주화…

포스코 포항제철소 불산 누출 사고… 시민단체 ‘신고 지연’ 의혹 제기

경북 포항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고위험 물질인 불산·질산 혼합액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하청노동자 4명에게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화학물질감시단체는 사고 발생 후 신고 지연 및 은폐 의혹을 제기하며 포스코와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강력히 요구했다. 지난 5일 오전 8시 50분경, 경북 포항 포스코…

ESC 또는 배경 클릭하여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