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국회 앞에서 2만여 노동자와 시민과 함께 “윤석열 퇴진” 외쳐
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되는 날, 공공운수노조는 국회 앞에서 약 2만 명의 노동자와 시민이 참여한 대규모 공동파업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내란죄 윤석열 퇴진’, ‘공공성·노동권 확대’, ‘공동파업 승리’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노조는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통해 국회와 언론, 시민사회, 노동조합까지 억압하려…
탄핵 앞두고 ‘2선 후퇴’ 주장? “국민의힘, 정치 공작”
7일,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는 성명을 통해 “내란 혐의 대통령, 2선 후퇴로 넘어가자는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대구참여연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마창진참여자치시민연대 등 17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정치적 혼란 속에서 강력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연대에 따르면, 12월 6일, 국회 탄핵 판결을 하루…
서울교대 총학, 비상계엄 규탄 시국선언…”민주주의 지키겠다”
서울교육대학교 제39대 총학생회는 12월 6일 오후 연구강의동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강력히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진행했다. 윤상화 총학생회장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12월 3일 밤, 44년 만에 비상계엄이 선포된 것은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심각한 사태”라며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헌법 훼손 규탄, 공공운수노조 총파업으로 맞서
공공운수노조가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전면적인 투쟁에 돌입한다. 노조는 비상계엄 선포를 강력히 규탄하며, 철도노조, 서울교통공사노조 등과 연대하여 공동 파업에 나서고, 12월 7일 대규모 총궐기 투쟁에 참여할 계획이다. 공공운수노조는 최근 발표한 <내란죄 윤석열 퇴진! 공공성·노동권 확대! 공공운수노조 투쟁지침(1호)>를 통해 불법 계엄을…
헌법 훼손 규탄하며…민주노총 경주, 윤석열 퇴진 요구
민주노총 경주지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선언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헌법을 훼손했다고 비판하고, 전국적인 투쟁에 나설 계획이다. 5일, 경주시청에서 민주노총 경북본부 경주지부 주최로 공공운수노동조합과 금속노조 경주지부의 대표자 및 간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긴급…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선포에 분노한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으로 맞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규탄하며 12월 6일 총파업에 돌입, 비정규직 차별 해소와 실질임금 인상을 위한 투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4일,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이 지운 학교비정규직노동자, 더 큰 12.6 총파업으로 민주주의…
참여연대 “공정성 잃은 검찰 수사, ‘공천개입’ 의혹 특검으로 진상 밝혀야”
참여연대는 27일 논평을 통해 검찰이 국민의힘 조직국과 기획조정국을 압수수색한 사건과 관련하여 강력한 우려를 표명했다. 창원지방검찰청은 명태균 씨가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공천개입’ 의혹과 연관된 수사를 진행했지만, 그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이 도마에 올랐다. 검찰은 통상적으로 복수의 장소를…
철도·지하철 멈춘다…공공운수노조 윤석열 정부 대한 최대 규모 반발
26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공공운수노조가 12월 5일부터 6일에 걸쳐 공동파업과 공동투쟁에 돌입할 것을 선언하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위원장 엄길용은 “안전한 사회·평등한 일상·윤석열 퇴진”을 기치로 삼고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동파업에는 4개 사업장에서 7만여 명의…
“교육 현장까지 파고든 반노동 정책” 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 예고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정책이 교육 현장까지 확산되면서, 학생들의 교육 환경마저 위협받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20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 2층 기자회견장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국회의원들이 모여 비정규직 임금 격차 해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물가 폭등과 실질 임금 하락 속에서 비정규직 차별이…
명태균, 대우조선 파업 개입 논란… 국정조사 촉구
2022년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을 방문한 명태균 씨가 파업 상황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등 국정 개입 논란이 일고 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 씨가 대우조선 파업에 불법적으로 개입했다며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이들에 따르면 명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