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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르신 1656명 지하철역서 시각장애인 눈과 발 된다

시각장애인이 전화 신청시 승하차, 출구·버스정류장 등까지 안전보행 도움 목적지까지 편리하고 빠르고 데려다주는 ‘시민의 발’ 지하철. 하지만 시각장애인이 이용하기엔 아직도 복잡하고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특히 역마다 승강장 환경, 승강기 유무, 출구 위치 등이 모두 다르다보니 처음 가는 지하철역에서는 불안한 경우가 많은…

서울지하철, 안전지하철로 탈바꿈한다

서울시가 개통 이래 40여년을 지배해온 ‘정시성(定時性)’이라는 지하철 운영 패러다임에 종지부를 찍고, ‘안전’으로 그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시는 ‘안전’으로 전환되는 지하철 운영패러다임에 걸맞게 지하철 시설물․인력․시스템 전반에 걸쳐 안전기능을 보강하고 사물인터넷(IoT)등 ICT를 활용한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의 ‘서울지하철 안전보강대책’을 8일 발표했다. 시는 먼저 21년…

서울시 일자리카페 올해 100개소까지 확대, 참여공간 모집

청년생활권 및 밀집지역내 운영 중인 공간 선정 ‘일자리카페’로 조성 청년밀집 지역에서 청년들에게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시 일자리카페’가 지난해 41개소에서 올해는 서울전역 100개소까지 확대된다. 서울시는 청년취준생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실제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1086세대 사업계획 승인

지하 7층, 지상 35, 37층 건물 2개동 건립 2017년 3월 착공, 2020년 상반기 준공 예정 서울시는 용산구 한강로2가 삼각지역 인근에 들어설 역세권 청년주택 1호 사업에 대해 기업형 임대주택(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지구계획 승인 및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통합하여 지정·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강동구, 청년·사회적경제 상생의 길 찾다

서울 강동구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자 청년과 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를 연계하는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희망하는 ‘청년활동가’와 ‘협력사업장’을 모집할 계획이다. 청년일자리사업은 ‘마을청년 리빙랩(Living lab)’과 ‘협동조합링크업(Link-up)’으로 나뉜다. ‘청년리빙랩’은 ▲청년 활동공간 기획 및 운영 ▲청년정책 및 활동 기록 ▲심리상담 ▲청년문화…

서울시, 문화예술 甲·乙관계 불공정 관행 바로잡기 나선다

창작기회조차 얻기 힘든 예술인들의 열악한 지위를 이용한 부당한 수익배분, 저작권 침해 등의 불공정 행위를 묵인 또는 용인하는 관행이 문화예술계에 만연해 있다. 하지만, 이러한 환경은 곧 예술인들의 자립기반을 저해시키고 결국 한류 등 대중문화산업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결과로 이어진다. 서울시는 27일 예술활동…

서울시, 상수도 분야 취업준비생 현장실습 지원… 취업 도움 기대

청년 취업 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시가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상수도 분야의 취업 준비생과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는 24일 전국 소재 대학 취업 준비생 등 23명을 대상으로 구의아리수정수센터 내 교육장에서 아리수토탈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강서구 “법률홈닥터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서울 강서구가 법과 관련한 문제로 고민하는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법률홈닥터 서비스를 운영한다. 법률홈닥터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등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의 주민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구는 법무부와 협약을 통해 2012년부터 전화상담 중심의 법률홈닥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여기서 한발…

복지공동체 허브 ‘서울복지타운’ 개관

복지공동체 허브 역할이 기대되는 ‘서울복지타운’이 개관한다. 서울시는 10일 오후 2시 ‘서울복지타운(마포구 백범로31길 21)’ 앞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현판 제막식 등 개관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복지타운은 지상 10층, 지하 2층, 연면적 11,027㎡의 빌딩에 서울시복지재단과 서울시50플러스재단 및 중부캠퍼스 등이…

마포구, 저소득층 자립 돕는 희망키움·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모집

  마포구는 오는 17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Ⅰ·Ⅱ)과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사업은 근로빈곤층이 기초수급자로 진입하는 것을 미리 방지하고 목돈을 모아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키움통장(Ⅰ) 가입대상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가구 중에서 4인 가구 총 근로소득 107만원(기준 중위소득 40%의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