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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삼성물산과 제일모직간 합병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인가?”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검찰은 국민노후자금을 손실시킨 국민연금공단의 삼성물산과 제일모직간 합병찬성 과정의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진우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간의 합병과정에서 국민연금관리공단은 관례에 따른 절차를 무시하고 찬성표를 던져서 삼성물산 합병성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부대변인은 “이는…

이찬열 의원 ‘박근혜 대통령 예우박탈법’ 발의

무소속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은 21일 대통령이 자진 사임한 경우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를 박탈하는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 개정안, 일명 ‘박근혜 대통령 예우 박탈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대통령이 헌정 질서 파괴 등 위법행위나 부당한 공권력 행사로 인해 자진 사임한 경우 탄핵이나…

새누리당 “우병우 수석 후속수사 속도 내야 한다”

새누리당은 20일 “검찰은 지금이라도 사정기관과 정보기관의 숨은 우병우사단을 찾아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이 못하면 국회는 특검과 국정조사를 통해 이 부분을 바로잡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대통령의 가장 가까운 측근인 안종범 전 수석과…

국민의당 “검찰은 차움에 대한 압수수색을 즉시 실시하라”

국민의당은 18일 “검찰은 차병원과 차움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지체 없이 실시해 증거인멸을 막아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국민의당 장진영 대변인은 이날 “검찰은 차병원과 차움의원에 대한 의혹이 일부 사실로 확인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차병원, 차움에 대한 압수수색을 늦춘다면 또 다시 뒷북수사 비난에…

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 한일군사정보협정 일방 추진 동조” 규탄

[뉴스필드] 17일 찬반 여론이 맞서고 있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안이 차관회의에 상정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새누리당은 오늘 제출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중단 촉구 결의문에 대한)안건조정 신청을 즉각 철회하고 야 3당이 이미 제출한 협정추진 중지 결의안에 동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외교통일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긴급 성명을…

이학영 의원 “정부 한진해운 청산과정 문제”

이 의원 “최순실 등 비선실세들의 개입 의혹… 국정조사 검증 필요” [뉴스필드] 한진해운에 3000억원 지원을 거부했던 정부가 최근 뒤늦게 6조5000억원을 투입해 해운업을 살리겠다는 대책을 내놓자, “세계 7위 해운선사 청산하고 세계 5위권 초대형 글로벌 원양선사 육성한다는 정부 계획을 신뢰할 수 없다”는 지적이…

더불어민주당 “검찰은 하루속히 대통령 소환조사하라”

[뉴스필드] 더불어민주당은 16일 “헌법정신 운운하는 대통령과 청와대, 검찰은 하루속히 대통령 소환조사하라”고 주장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를 맡은 유영하 변호사는 박 대통령에 대한 검찰조사 시점과 관련해 모든 의혹이 정리되는 시점에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신용현 의원 “정부 국정농단 틈타 국가 정밀지도 해외반출 시도”

[뉴스필드] 정부의 구글 등 특정기업을 위한 국가정밀지도 해외반출 승인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국 혼란을 틈탄 정부의 승인 강행 의혹이 제기됐다. 15일 국민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신용현(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의원은 “최근 트럼프 당선으로 보호무역 흐름이 강해질 조짐이 있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지도반출에 대한 국민…

새누리당 “야당 장외투쟁 선택 유감”

[뉴스필드] 새누리당은 12일 “이 난국에 야당이 국회에서 정국수습의 역할 대신 장외투쟁을 선택한 것은 유감이다”고 밝혔다.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무엇보다, 국회 추천 총리에 대한 논의자리를 거부하고 거리로 나간 것은 아쉬움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염 대변인은 “거리에서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검찰은 우병우를 즉각 구속 수사하라”

[뉴스필드] 더불어민주당 유송화 부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즉각 구속수사하라”고 밝혔다. 유 부대변인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청와대와 최순실, 검찰, 새누리당의 합작품이다”며 “청와대와 최순실 그리고 검찰 사이엔 항상 우병우 전 수석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우병우 전 수석은 최순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