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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MB 결백하다면, 귀국 후 검찰 조사 적극 응해야”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국민들은 MB가 민주주의를 유린한 대가를 치르기를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윤경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늘 바레인으로 출국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을 ‘감정풀이, 정치보복’ 이라 칭하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며 이같이…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잘 하고 있다’ 80.9%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http://www.ksoi.org)가 지난 11월 10일~ 11일에 걸쳐 전국 유권자 10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응답자의 80.9%가 ‘잘하고 있다’(매우 잘하고 있다 36.2%, 어느 정도 잘 하고 있다 44.7%)고 답해, 국정운영지지도의 고공행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10월…

“김관진 구속 사필귀정… 이명박 대통령 입장 밝혀라”

국민의당은 11일 “김관진 전 국방장관의 구속영장이 오늘 발부됐다. ‘지키라고 한 나라’가 아닌 ‘댓글나라’를 지킨 결과로 ‘사필귀정’이다”고 평가했다. 이행자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전 장관은 군 사이버사령부 활동 관련 이명박 전 대통령께 보고하고 지시 받은 바 있다는 검찰 진술을…

더불어민주당 “정부, 중소·영세 사업장 월 13만원 지원 의미있는 정책”

더불어민주당은 9일 정부가 내년 최저임금 인상 관련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계획’ 발표에 대해 “정부의 이번 조치는 소득주도 성장의 핵심이 가계의 실질소득 제고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하고 정부의 적극적 역할이 가시화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 이날…

국민의당 “정부 내년 공무원 1만명 증원 예산 중장기 추계없어”

국민의당은 9일 “정부는 노 룩(No Look) 재원 공무원 증원을 중단하라”고 밝혔다. 이행자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부는 당장의 일자리 수만을 내세울 뿐 국민의 세금 부담과 늘어가는 정부 부채는 안중에도 없는 것임이 분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가 내년에…

정의당 “댓글 수사 방해 검사 구속… 검찰 좌고우면 말고 진실만을 따르길”

정의당은 국정원 댓글 수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과 이제영 대전고검 검사, 전직 국정원 간부 등이 구속된 것과 관련해 7일 “이로써 당시 댓글 수사TF가 모두 구속됐다. 제대로 된 수사 진행을 위해 당연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최 석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더민주 적폐청산위, 제2롯데월드 건립시 군 항공기 위험 문건 최초 공개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위원회가 7일 “제2롯데월드를 승인해줌으로써 이명박 정부는 일개 기업의 민원과 국가안보를 맞바꾼 셈이다”며 제2롯데월드가 들어서면 군 항공기 운영여건이 여의치 않게 된다는 의미가 담긴 행정 문건을 공개했다. 박범계 적폐청산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10차 적폐청산위원회 회의’에서 “제2롯데월드는 2008년 이명박 전…

“화해치유재단 ‘위안부’ 할머니 위로금 곶감 빼 먹듯 써”

한일 위안부 합의 일본정부 출연금 10억엔 중 화해치유재단 운영비, 인건비 3억 3,200만원 충당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 외교 적폐로 기록된 12.28 한일 위안부 합의 이후 출범한 여성가족부 등록 단체, 화해치유재단이 일본정부에게 건네받은 출연금 10억엔에서 사무실 운영비와 직원 인건비를 충당하고 있는 것으로…

“박근혜 정부 이란서 42조 잭팟수주, 사실상 뻥튀기”

42조원 수주 프로젝트 30건 중 본계약 3건뿐 산업부 소관 MOU 등 18건 중 3건 취소, 15건 미체결·본사업 미정 트럼프, 이란핵협정 불인증 선언 등 앞으로도 험로 예상 박근혜 정부가 발표한 이란서 40조여원대 잿팟수주 성과는 실제 초라한 성과인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국회…

자유한국당 “위안부 피해 할머니 명복 기원”

정태옥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은 2일 “어제 1일 또 한 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께서 영면했다”며 “할머니께서는 꽃다운 열일곱 나이에 영문도 모른 채 끌려가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사시며 신분도 감추고 혼자 사셨다고 한다”고 전했다. 정 대변인은 “평소 잘 웃고 밝은 모습이셨다는 할머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