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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정치·정책

국민의당 “삼척 산불 진화 정부 최선 다해주길”

국민의당은 12일 “강원 삼척시 노곡면과 도계읍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계속되면서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의당 장지훈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소방당국의 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강한 바람으로 진화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니 걱정스럽다. 임야의 손실은 발생했지만 빠른 대처로 주민…

더불어민주당 “막말 대열에 합류한 남경필 지사”

더민주 “자유한국당 복당 신고식이라도 하는가?” 더불어민주당은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에 복당한 남경필 경기지사에 대해 2일 “바른정당 창당 선봉에 섰다가 지방선거가 임박하자 자유한국당으로 돌아오면서 부끄러워하기는커녕 자유한국당의 막말대열에 합류했다”고 비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효은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철새면…

청년정당 “부모님 직업이 채용에 프리패스라니 이게 나라냐”

지난해 겨울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은 최종합격자 518명 중 대다수가 부정 청탁에 의한 합격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청년들에게 분노를 샀다. 또 최근엔 유명 아이돌의 대학원 부정입학 사건이 터지면서 청년들 사이에선 “공부해봤자 어짜피 최고 스펙은 부모님과 유명인”이라는 말이 돌고 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과…

일문일답으로 알아 본 최저임금 보장

청년·여성·60세 이상에 혜택 집중…인상으로 고용률·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적어 최저임금 인상은 장기적으로 양극화 완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2000년 16.6% 인상 후 역대 두 번째 인상폭을 두고 추진하는 배경은 무엇인지, 영세업체를 위한 지원 정책은 무엇이 있는지, 고용·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더불어민주당 “여야 평창동계올림픽 평화올림픽으로 만들어 가는데 함께해야”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야당은 평화올림픽 위한 정쟁 중단 제안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어제 더불어민주당은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한 ‘여야 정쟁 중단 선언’을 제안했다”며 “또한 문재인 대통령 역시 2월 임시국회와 평창 올림픽 성공을 위한 여야…

정의당 “김기춘·조윤선 선고 검찰 구형량에는 미치지 못해”

“법원 판결, 박근혜 전 대통령 전초전일뿐” 정의당은 23일 블랙리스트 항소심 선고와 관련해 “검찰의 구형량에는 미치지 못한 판결이지만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이날 오전 11시45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무엇보다 의미 있는 것은 블랙리스트 작성에 대해 박근혜 전…

매니페스토본부, 공약이행 미공개 국회의원 28명 공개

국회의원들의 공약이행을 평가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공약이행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28명의 의원명단을 공개했다. 22일 매니페스토본부에 따르면 20대 지역구 국회의원 244명(253명 중 공석 3명 및 장관직 수행 4명, 구속 중 2명 등 제외)의 선거공약 이행평가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5일 공문 발송을…

이 총리 “정부혁신 실감 국민께 드려야”

2018년 정부업무보고 첫 주재…“책임장관 면모 보여달라” 이낙연 국무총리는 18일 “정책과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과 과정에서 ‘책임장관’의 면모를 내보이고 ‘정부혁신’의 실감을 국민께 드리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첫 정부업무보고에서 각 부처 장관들에게 책임장관의 면모를 주문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문 대통령 “최저임금, 인간다운 삶 지켜주는 버팀목”

국무회의 주재, “안착에 총력…소상공인도 적극 지원” “국민 체감토록 정부혁신…국민이 정책 전반 깊이 참여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임금 격차가 계속 벌어지는 상황에서 최저임금은 노동자의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지켜주는 버팀목인 동시에 가계소득 증대와 내수 확대를 통해 소득주도 성장을 이루는 길”이라고 말했다. 문…

통일부 “평창 실무회담 北서 오늘 내일 연락 기대”

“남북한 女아이스하키팀 합동훈련 추진 사실 아냐” 통일부는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전반을 논의할 차관급 실무회담을 지난 12일 북측에 제의한 것과 관련, “오늘(15일) 내일 연락이 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남북 고위급회담 이후 실무회담과 관련해서도 저희가 주말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