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최현준 기자|[email protected]

교촌치킨, 가격 인상하고 조건부 할인? ‘할인 꼼수’ 논란

교촌치킨의 가격 인상과 조건부 할인 정책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순살 제품 중 2만 5천 원 이상 구매 시에만 할인이 적용되는데, 이는 소비자들에게 보여주기식 할인으로 비판받고 있다. 이전 ‘멤버십데이’ 이벤트보다 조건이 더 까다로워져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교촌치킨은…

민주당, 대정부질문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윤석열 간호법 거부권 등 공세 전개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거부권 행사, 건설노조 탄압 문제 등을 놓고 공세를 펼쳤다. 김성주 민주당 의원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에 대해 주장하며, “후쿠시마 오염수가 정부 주장대로 안전하다면 직접 마셔보라고”…

한국노총·민주노총, 이주노동자 숙식비 및 사업장 변경 종합대책 노동계 요구

“이주노동자 숙식비 및 사업장 변경 종합대책을 통해 이주노동자의 생존권과 노동권을 보장해야 합니다.” – 한국노총, 민주노총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12일 고용노동부에 “이주노동자 숙식비 및 사업장 변경 종합대책 노동계 요구안”을 제출하며 이주노동자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적 정책을 반대하고, 이주노동자가 안전하고 인간답게 살 수…

용혜인,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출 관련 국민투표 제안

“국민투표 정당성·시의성·실효성·경제성 높은 직접민주주의 수단” 12일 오전 10시 20분, 기본소득당 상임대표인 용혜인 국회의원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출 관련 국민투표 제안 대국민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용혜인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출이 국민투표로서 대한민국의 입장을 공히 정해야 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문재인 전 대통령과 평산마을에서 만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났다. 이는 조 전 장관이 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을 찾은 첫 만남이다. 조 전 장관은 10일 밤에 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하여 이날 낮에 문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진보당 윤희숙 대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운전 강행 국제사회에 대한 선전포고”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운전’ 강행은 국제사회에 대한 ‘선전포고’다”고 주장했다. 도쿄전력이 오늘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운전을 시작한다. 이같은 방류 강행은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침략범죄와 같은 인류에 대한 선전포고라 할 수 있다는 것. 윤 상임대표는 12일 오전 8시30분…

송도에서 개최된 세계녹색당 총회, 성공적인 마무리…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모색

인천 송도에서 6월 8일부터 6월 11일까지 세계녹색당(글로벌그린즈) 제5차 총회가 개최되었다. 이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세계녹색당 총회로서,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세계녹색당은 2019년 세계녹색당 및 아시아태평양녹색당연합 합동총회의 개최국으로 선정되었으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연기되었던 이번 총회에서는 기후위기 시대에 녹색당의 필요성과 과제에 대해…

기본소득당 오준호 공동대표, 6.10민주항쟁기념일에 쓴 글 ‘민주화를 위한 투쟁의 의미 재조명’

기본소득당 오준호 공동대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6.10 민주항쟁은 우리가 오늘날 존재하는 자유와 민주주의의 기반이 된 투쟁의 역사적인 순간이다”라며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희생과 열정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6.10민주항쟁기념일은 1979년 12·12사태로 정권을 잡은 전두환 군사정권의 장기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윤희숙‧강성희,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 추모제 참석

  “민주주의 유린 윤석열 정부에 맞서 국민의 삶 지킬 것“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와 강성희 의원은 10일 오후 서울시청 동편 도로에서 열린 ‘32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제’에 참석했다.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제’는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 통일운동 등의 과정에서 산화한 780여 명의 열사들과 희생자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민주당, 이동관 특보 향해 “낯부끄러운 해명 할 만큼 방통위원장 되고 싶나”

8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이동관 특보의 학폭 의혹 해명에 대한 반론이 제기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아들의 학폭 사실을 없던 일로 만들려고 하는 이동관 특보의 모습은 파렴치합니다”라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이동관 특보의 해명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고 지적하며, 이동관 특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