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청장 이철성)은 지난달 11일 필리핀에서 발생한 한국인 3명 피살사건의 피의자 박 모(38세)씨를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필리핀 앙헬레스 인근 바콜로시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사망한 한국인 피해자 3명이 발견된 지 한 달여 만이다.
경찰청은 필리핀에 파견한 코리안데스크 담당관을 통해 피의자의 범행을 보강·입증할 디엔에이 (DNA) 분석 과정 등 필리핀 경찰의 수사 상황을 지속 확인, 필요시 필리핀 경찰의 증거물 확보와 분석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국내에서 검거된 피의자 김씨와의 관계와 범행 가담 정도 등을 보강수사할 예정이며, 필리핀에서의 사법 절차가 종료되면 한국으로 송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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