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양천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김광성)가 25일 제323회 임시회 폐회 중 제3차 회의를 열고 감사담당관 및 행정지원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김광성 위원장은 회의 시작에 앞서 행정지원국 소속 부서들이 회의 전 위원들에게 사전 업무보고를 제대로 실시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이에 최영주 행정지원국장은 향후 사전에 위원들을 찾아가 구정 업무를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감사담당관 직무대리를 맡은 이환희 감사팀장을 비롯해 박노군 총무과장, 조명구 자치행정과장, 정경주 홍보과장, 정원구 일자리경제과장, 이정미 민원여권과장 등이 참석해 부서별 현안을 보고했다.
총무과 소관 보고에서는 악성 민원 대응과 신규 공무원 교육 예산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최혜숙 위원은 악성 민원인으로 인한 공무원 및 구의원의 피해 방지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보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임옥 위원은 70명을 대상으로 2일간 진행되는 신규 공무원 기본교육 예산(약 1,800만 원)의 세부 지출 항목을 질의했으며, 박노군 총무과장은 강사료와 식비, 체험 재료비 등에 사용됐다며 세부 내역을 별도 보고하겠다고 응답했다.
자치행정과 보고에서는 통장과 반장의 처우 격차 및 조직 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재웅 위원은 반장 활동률 저하와 통장과의 갈등 요인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조직 정비와 처우 개선을 주문했다. 조명구 자치행정과장에 따르면 현재 양천구 반장 정원 2,700명 중 현원은 1,750명 수준이다. 김대섭 위원은 동청사 제3종 시설물 정기안전점검 결과 C등급 유지 사유와 관련한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일자리경제과 소관 질의에서 오해정 위원은 한국공항공사 주민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신월4동 먹자골목 행사(9월 18~19일 예정) 진행 시 소음 등 주민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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