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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자유한국당 “강릉 산불 진화 및 피해 복구 모든 조치 협조할 것”

YTN 화면 캡처.

자유한국당은 강원도 삼척·강릉 화재와 관련해 6일 “자유한국당 중앙당 및 강원도당은 산불 진화 및 피해 복구에 있어서 필요한 모든 조치에 협조할 것이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전희경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진화 과정에서 인명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산림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대변인은 “관계 당국은 화재 진압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40분 경 강원도 삼척·강릉 일원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헬기 11대와 진화차량 19대, 인력 45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지만, 강풍의 영향으로 6시간째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