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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하고, '천만 시민의 내편, 실용주의 서울'을 기치로 내걸었다. 그는 오세훈 시장의 대규모 사업을 혈세 낭비로 규정하고 중단을 요구하는 동시에, 재개발 활성화와 경전철 추가 건설 등 시민 체감형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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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중진’ 서영교, 서울시장 도전 공식화…”시민 체감형 행정” 약속하며 오세훈 행정 맹공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하고, '천만 시민의 내편, 실용주의 서울'을 기치로 내걸었다. 그는 오세훈 시장의 대규모 사업을 혈세 낭비로 규정하고 중단을 요구하는 동시에, 재개발 활성화와 경전철 추가 건설 등 시민 체감형 공약을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하고, ‘천만 시민의 내편, 실용주의 서울’을 기치로 내걸었다. 그는 오세훈 시장의 대규모 사업을 혈세 낭비로 규정하고 중단을 요구하는 동시에, 재개발 활성화와 경전철 추가 건설 등 시민 체감형 공약을 제시했다.

여당의 한 중진 의원이 ‘실용주의 서울’을 출마 기치로 내걸고 차기 서울시장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그는 현 시정의 대규모 전시성 사업 예산 낭비와 행정 실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시정 혁신을 요구, 향후 정책 공방의 핵심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4선 중진인 서 의원은 ‘천만 시민의 내편, 실용주의 서울’을 주요 기치로 내세우며, 유능함과 추진력, 소통을 자신의 강점으로 피력했다.

19대 국회에 입문한 그는 서울 중랑갑 4선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법제사법위원 등을 역임하며 당내 중진의원으로서의 명성을 다졌다.

서 의원은 현재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장으로 윤석열 선거개입 통화녹취를 공개하고, 오세훈 시장의 여론조사 조작 혐의를 제기하는 등 굵직한 사건을 주도했다. 법사위에서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지귀연 판사의 내란공범 의혹을 파헤쳤으며, ‘관봉권 띠지’ 청문회에서는 ‘사이다’라는 별칭을 얻으며 정치적 추진력을 입증했다.

■ 입법 성과와 소통 정치

서 의원은 ‘국민소통형 입법천사’로 불리며, 온라인 시민단체 평가에서 최다 1위를 기록하는 등 시민 체감형 입법에 주력해왔다. 구하라법, 태완이법, 정인이법, 고교무상교육법 등을 언급하며, 당사자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거쳐 법안의 필요성을 공론화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자격 없는 부모의 유산 상속을 막는 ‘구하라법’과 살인죄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태완이법’ 등 시민 친화적 법안을 직접 발의하고 통과시키는 유능함을 보였다. 또한 미혼부의 출생신고를 가능하게 한 ‘사랑이법’, 자녀 폭행 부모를 엄벌하는 ‘정인이법’, 학부모 부담 경감의 ‘고등학교무상교육법’ 등도 그의 주요 입법 성과로 제시됐다.

서 의원은 21대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지내면서 국민통합형 여야 합의 입법에 앞장서 상임위 중 법안 통과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을 통해 17개 시도의 지방행정 분권을 확립했고, 경찰법 전면 개정을 통해 치안 및 안전 개념을 새롭게 정립했다.

이와 더불어 여수순천사건 특별법, 제주 4.3사건 특별법 등을 의결하여 유가족의 뼈아픈 역사를 치유하는 데도 기여했다. 유능함과 추진력, 소통의 아이콘으로 평가받는 서 의원은 서울시장 출마 변으로 “시민에게 직접 체감되는 행정으로 ‘천만 시민의 내편, 실용주의 서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현 시정 집중 비판과 구체적 정책 방향

서영교 의원은 현 오세훈 시장의 대규모 전시성 행정을 직접 겨냥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1,500억 원 한강버스, 700억 원 광화문광장, 1조 원 서울링 등 사업을 “잘못된 행정으로 국민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또한 토지거래허가구역 무리한 해제로 부동산 폭등을 자초했고, 이태원 참사 책임이 있는 용산구청장에게 안전관리 대상을 수여하는 등 시민의 요구를 읽지 못하는 행정을 펼쳤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전시용 예산 낭비 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지금까지 낭비된 예산에 대해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 “서울시정을 더 이상 개인의 정치 발판으로 삼지 말 것”, “그렇게 못하겠다면 그만둘 것”이라는 강도 높은 요구를 제시했다. 서울시장 후보로서 그는 “시민이 체감할만한 효능감 있는 행정을 꾸리겠다”며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 용적률 상향 및 분담금 인하를 통한 주민 공감형 재개발 추진, 서울의 정책적 역차별 방지를 위한 도시철도(경전철) 추가 건설을 약속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면 개편, 마을버스 실효성 제고, 그리고 한강버스·서울링·광화문광장 사업의 전면 재검토 후 합리적 방안 추진 등도 언급했다.

전세사기, 안심주택 등 청년층에게 고통을 주었던 정책을 보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지난해 1조 원대 면목선 경전철 예타 통과 성과를 자신의 유능함의 근거로 재차 내세웠다.

서영교 의원의 이번 출마 선언은 현직 시장의 행정을 정면으로 겨냥하며 차기 서울시장 선거의 구도를 명확하게 형성했다. 그의 ‘실용주의 행정’ 강조와 구체적인 정책 과제 제시가 유권자들에게 어떻게 수용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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