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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 이강인 영입 제안 조차 하지 않았다” 루머에 마요르카 전담 기자 반박

스페인 유력 기자인 호세 이그나시우 페르난데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에 대한 영입 제안을 하지 않았다는 일부 소식을 부인했다.

이강인은 최근 라리가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며 마요르카의 잔류와 기량 성장을 이루어냈기 때문에 여름에는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세리에A의 주요 클럽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가장 적극적인 팀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도 아틀레티코는 관심을 유지할 것으로 보도되었으며, 이미 협상을 시작했고 이적료와 선수 임대 등을 포함한 제안을 마요르카에 제시했다고 스페인 일부 매체에서 보도됐다.

하지만 협상은 아직 완전히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 마요르카는 이강인의 이적료에 최대한 많은 이적료를 요구하고, 아틀레티코의 선수 영입과 임대를 노리고 있다. 그러나 아틀레티코는 선수를 보내는 것에는 긍정적인 입장이지만, 많은 이적료를 지불하고 싶지 않아서 협상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abc에 소속된 호세 이그나시우 페르난데스 기자는 지난 9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가 이강인 영입을 위해 제안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며, 이로 인해 이강인과 아틀레티코의 이적설은 더욱 사그라들어가는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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