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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소상공인·자영업자 2,000명, 이해찬 후보 지지선언

“문재인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 파트너이자 민생 경제 난국 돌파할 적임자”

22일 전국 소상공인·자영업자 2,000명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이해찬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민경제의 주축인 소상공인들은 경기불황으로 인한 매출감소, 불공정한 시장구조, 임대료 인상 등의 어려움 속에서 재벌 대기업의 독과점 구조와 불공정한 갑을관계로 인해 격차가 심화되는 상황”이라며, “이제 경제민주화와 공정한 시장경제질서 실현이 매우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무엇보다 “이해찬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 파트너이자,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민생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 경제 난국을 돌파할 적임자”라며 이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해찬 후보가 공약으로 제시한 당대표 직속 <민생경제연석회의>를 설치하여, 자영업·소상공인이 참여하도록 했다”면서 이는 정책의 객체가 아닌 주체로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라며 환영했다.

한편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은 당정협의를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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