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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청년선대본, ‘심상정 후보 청년 씽크탱크 자문단’ 발족식 진행

17일 오전 11시 국회 본청 223호에서 열린 ‘심상정 후보 청년 씽크탱크 자문단’ 발대식 모습. <사진=정의당 제공>

17일 오전 11시 국회 본청 223호에서 ‘심상정 후보 청년 씽크탱크 자문단’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노회찬 상임선대위원장과 배준호 청년선대본부장을 비롯한 청년선대위원과 심상정 후보 청년 씽크탱크 자문단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청년 씽크탱크 자문단 발족은 그동안 ‘청년 사회상속제’ 등 청년을 위한 정책을 치밀하고 심도깊게 준비해 온 심상정 후보가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청년 씽크탱크 자문단에는 박세훈 전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 가수 황인아 등 청년의 다양하고도 현장감 있는 고민과 정책적인 의견을 전달하기 적합한 인사들로 구성됐다.

노회찬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발대식에 참석해 “청년 정책에 대한 심도깊은 자문이 이뤄져 정의당이 청년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소회를 밝혔고, 배준호 청년선대본부장은 청년 씽크탱크 자문단 발족을 맞아 “정의당과 심상정 후보의 청년 정책에 대한 제언을 깊이있고도 풍부하게 듣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청년 씽크탱크 자문단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혔다.

청년 씽크탱크 자문단은 1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하며, 대선을 앞두고 자문보고서를 작성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각 후보와 심상정 후보에 대한 청년 정책의 자체적 평가와 보완점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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