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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지분 영풍·MBK 표는 6%로 묶였다…최윤범 측 웃게 한 고려아연 ‘3%룰’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서 상법상 최대주주를 견제하기 위한 ‘3%룰’이 결과적으로 최윤범 회장 측 현 경영진에 유리하게 작동했다. 지분 41.13%를 확보한 영ㅂ풍·MBK파트너스 연합은 감사위원 선임에서 법상 최대 6% 범위에서만 표를 행사할 수 있었고, 최 회장 측 이사회가 추천한 후보는 81.8%의 찬성으로 선임됐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감사위원 격돌’…APG 의결권 vs 딜로이트 거래

오는 9일 열리는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고려아연 이사회가 내세운 백인규 전 딜로이트안진 파트너와 영풍·MBK파트너스 측이 내세운 박유경 전 APG 신흥시장주식부문 대표가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한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경영권 분쟁의 승부처로 꼽히는 감사위원 선임을 앞두고 백 후보에게는 딜로이트 측과 고려아연의 업무…

메리츠그룹 DIP·담보채권 우선 변제에 밀린 개인투자자…홈플러스 비대위 “부실 회생안 부결하라”

2037년까지 ‘무이자 분할’ 홈플러스 회생안…비대위, 롯데·신한·현대카드에 보호책 요구 홈플러스 비대위 “메리츠 선변제·증권사 책임회피 중단하라”…부실 회생계획안 반대 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채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가 메리츠그룹의 DIP 금융(회생기업에 새로 공급하는 긴급 운영자금)과 담보채권을 우선 변제하는 홈플러스의 제2차 수정회생계획안에 대해 피해자 보호 장치가 부족하다며 부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남동 소송·청문회 압박·국세청 조사…소란 속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지분율 58% ‘조용한 상승’

대외 활동을 극도로 자제해 온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의 이름이 올여름 한남동 자택 조망권 법정 분쟁, 국회의 홈플러스 청문회 추진, 서울지방국세청 세무조사 등 세 가지 사안으로 잇따라 거론됐다. 그러나 이러한 대외적 소란 속에서도 회사의 지속적인 자사주 소각에 따른 분모 감소 효과로…

“경영책임자 우대 회생 안 돼”…홈플러스 전단채 피해자, 롯데·신한·현대카드에 “실질 대리 나서라”

홈플러스 전단채 피해자들이 경영에 책임이 있는 대주주나 경영진이 회생절차에서 신규자금(DIP)을 넣고 우선적으로 돈을 돌려받는 구조에 문제를 제기했다. 아울러 피해자들의 실질적인 구제를 위해 롯데카드·신한카드·현대카드 등 주요 채권자들이 회생절차에서 피해자들을 적극적으로 대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채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4일 성명을 내고 이찬진…

홈플러스 사태, 버티던 메리츠금융그룹 왜 손을 들었나…조정호 회장 청문회 압박·국세청 세무조사?

국회가 ‘홈플러스 청문회’ 추진을 공식화하고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을 증언대에 세우겠다고 예고한 지 일주일 만에, 완강했던 메리츠의 태도가 바뀌었다. 청산만으로도 원금과 법정이자 회수가 가능해 추가 자금 지원에 나설 유인이 크지 않았던 메리츠가 법원이 제시한 시한을 하루 앞두고 2,000억원 집행을 결정한 배경에…

롯데건설, 7000억 영구채 ‘착시’… 뒤엔 4조원대 ‘부실 채권’·‘홈플러스 폭탄’

2025년 영업현금흐름 △6242억 ‘증발’… 매출채권 4.2조 중 ‘공사미수금’ 대손율 14.9% 급등 장기대여금 절반 이상(54.2%) ‘못 받을 돈’… 대손상각비 2980억, 영업이익의 3배 달해 홈플러스 회생 신청에 1조원대 보증 ‘독박’ 위기… 청산 시 최대 1900억 추가 유출 우려 롯데건설이 계열사들의 신용 보강을…

‘기획형 사기회생’ 의혹 MBK 김병주·홈플러스 김광일, “검찰은 즉각 재기소하라”

홈플러스 유동화전자단기사채(ABSTB) 발행 과정에서 발생한 거액의 투자 피해와 관련해 시민단체와 피해자들이 검찰의 신속한 수사와 핵심 경영진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를 촉구하고 나섰다. 금융정의연대와 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채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은 15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더 이상의 지연 없이 MBK 김병주 회장과…

메리츠금융그룹, 홈플러스 사태 속 증권 라이선스 ‘고리대금’ 악용 비판 직면…‘메리츠 방지법’ 논의 가열

국가가 보장한 증권업 면허가 기업의 재기를 돕는 ‘구원투수’가 아닌, 벼랑 끝에 몰린 기업의 고혈을 짜내는 ‘약탈적 고리대금’의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공분이 거세다. 경영난에 처한 기업의 절박함을 볼모 삼아 폭리 수준의 이자와 과도한 담보를 챙기는 이들의 행태가 자본주의의 근간과 시장 질서를 정면으로…

홈플러스 ‘전단채 사기’ 의혹 2라운드… 비대위, MBK·경영진 구속영장 재청구 촉구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홈플러스의 유동화전단채(ABSTB) 투자 피해자들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경영진을 상대로 검찰의 구속영장 재청구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법원이 최근 “보유 부동산 자산이 있어 기망의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한 것에 대해, 피해자들은 금융 시장의 특수성을 무시한 전형적인 ‘재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