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연대본부, 국회 앞 농성 돌입하며 공공의료 확충 촉구
의료연대본부 산하 병원·돌봄 노동자들은 18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누구나 어디서나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가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예산·입법 대응 투쟁을 위한 농성에 돌입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박경득 의료연대본부 본부장은 새 정부가 공공의대 설립 및 지역의료…
공공의료 강화 및 지역의료 확충 위한 3자 협력, 의료연대본부·복지부·교육부 정책 간담회 개최
의료연대본부가 보건복지부, 교육부와 함께 공공의료 및 지역 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핵심 의제에 대한 상호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는 감염병, 간병 부담, 비급여 문제 등 공공 보건의료 시스템이 안고 있는 난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국립대병원 파업, ‘적자’ 넘어 ‘공공의료 붕괴’ 경고음…정부 책임론 부상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가 정부의 지역 및 공공의료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국립대병원 공동파업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정부의 미온적 태도가 국립대병원 경영난과 의료서비스 질 저하라는 결과를 초래하면서, 국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제기됐다는 분석이다. 이들은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21년 만에 동시 파업 나선 국립대병원 노조, 정부 무대책 규탄
의료연대본부와 산하 4개 국립대병원 노동자들의 공동파업으로 인해 공공의료와 지역의료 붕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정부의 의료 정책과 공공성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제기됐다. 의료연대본부는 17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서울대병원, 강원대병원, 경북대병원, 충북대병원 등 4개 국립대병원 노동자들이 참여한 공동파업대회를 개최했다. 2004년 이후 21년…
국립대병원 노동자 총파업 선언… 국립대병원연대체 공공성 강화 주장
국립대병원 노동조합 공동투쟁 연대체(이하 국립대병원연대체)는 9월 4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위기의 지역·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병원 역할과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와 보건의료노조 산하 국립대병원 노동조합들이 함께하는 국립대병원연대체는 국립대병원의 공공성 강화를 목표로 활동해왔다. 이번 토론회는 여야 의원실들이 공동 주최하며 국립대병원…
의료연대본부, ‘건강권 강화·의료 돌봄 공공성 확대’ 공동투쟁 선포…정부 책임 촉구
의료연대본부가 국민의 건강권과 의료·돌봄 공공성 강화를 위해 대규모 공동투쟁을 선포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료연대본부는 1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종각역 1번 출구 앞에서 ‘건강권 강화와 의료·돌봄 공공성 확대를 위한 공동투쟁 선포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300여 명의 병원·돌봄 노동자들이…
“정부, 의사 집단에 굴복”… 의료개혁 연대, 정원 동결 철회 요구
국민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경실련/보건의료노조/한국노총/환자단체연합)는 10일 오전 9시 국회 앞에서 ‘교육부 2026 의대정원 동결 철회와 의료인력 수급추계위법 즉각 통과’를 요구하는 긴급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정부의 의대 정원 동결 방침에 대한 강력한 반발과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자회견은…
공공의료 확대 외침: 의료민영화 반대 집회 성료
1월 18일, 서울 종로의 보신각에서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주최로 열린 <내란성 급체 내리는 집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집회는 윤석열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을 비판하고, 공공의료 확대를 요구하며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목소리를 나누는 자리로 꾸려졌다. 의료연대본부는 “시민발언대를 통해 각자의 삶에서 경험한 의료 민영화의 폐해와…
의료연대본부 “국민 건강권 사수와 공공의료 확대” 위해 총력투쟁대회 열어
17일 보건복지부 및 11월 1일 교육부와 면담 예정, 총력투쟁대회 개최 병원 및 돌봄 노동자들이 환자들과 함께 “진정한 의료개혁, 공공의료 확대하라!” 지역 및 필수의료 공백 대책으로 국립공공의대 설립해 공공의사 양성하라! 의료개혁은 획기적인 공공병원 확충과 지원,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로만 가능하다! 17일 종각역에서…
보건의료노조 “의사만이 아닌 모든 보건의료인력 확충 추진해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최희선)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사인력뿐만 아니라 모든 보건의료인력 확충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의료개혁 의제에 모든 보건의료직종의 적정인력기준 제도화를 포함할 것을 촉구했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 4대 우선과제에는 ‘의료인력 확충’이 포함되어 있지만, 현재까지 의사인력을 제외한 나머지 의료인력에 대한 계획은 전무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