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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반 700억 적자 컴투스, 송병준 의장 같은 기간 보수로 51억500만원 챙겨

컴투스가 별도 기준으로 2년 반 동안 700억5200만원의 순손실을 내는 사이, 송병준 컴투스 이사회 의장은 같은 기간 보수로 51억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컴투스에서 개인별 보수 5억원 이상을 받은 사람은 송 의장 한 명뿐이다. 같은 반기에 회사는 자기주식 581억원어치를 소각하고 배당 149억원을…

결손금 1163억 쌓여 퇴출된 로아앤코홀딩스, 동숭동 자산 넘기고 빚 110억은 상장사가 승계 왜?

결손금 1천163억 원이 쌓여 코스닥에서 퇴출된 로아앤코홀딩스가 서울 동숭동 토지와 건물을 코스닥 상장사 아틀라스링크에 174억 원에 넘긴다. 하지만 실제 손에 쥐는 현금은 60억 원이고, 110억 원의 담보대출은 아틀라스링크가 승계한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틀라스링크는 오는 20일 잔금 114억 원을 지급하는…

럭셔리카의 ‘굴욕’…조현준 회장 효성 FMK, 적자 메운 건 슈퍼카 아닌 ‘트럭’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린 럭셔리카 딜러 에프엠케이(FMK)의 분기 순손실이 27억원에서 5억원으로 줄었다. 적자 폭을 좁힌 것은 페라리도 마세라티도 아닌 트럭이었다. 다임러트럭과 세운 합작사에서 나온 지분법이익이 첫 회계기간 손실의 3분의 1을 상쇄했다. 문제는 그 대가다. FMK 자기자본의 87.6%가 이…

875억 절실한 티웨이항공, 대주주 납입 조달 묻자 소노인터내셔널 ‘법적 대응’ 언급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경영 정상화를 위해 875억 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선 티웨이항공이 대주주 납입분(약 305억 원)을 제외한 570억 원을 우리사주·구주주·일반 투자자 몫으로 충당해야 하는 상황에서, 정작 최대주주인 소노인터내셔널은 자사 자금 여력에 대한 검증 요구에 구체적인 소명 대신 ‘법적…

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 파산 신청 중 ‘SPC’ 100억 대여 의결… 거액 홍콩으로 건너간 후 사라져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이 포함된 이 회사 이사회가, 매출 ‘0원’에 직원도 없는 데다 법원에 파산 신청까지 접수된 특수목적법인(SPC)에 대해 100억 원대 자금 대여를 의결한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SPC의 투자처였던 홍콩 법인은 이미 2년 전 청산이 종료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