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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35% 출자한 모닝·레이 공장 동희오토…숨진 28세 직원 녹취엔 “쌍욕 먹으니까”

기아 모닝과 레이를 위탁생산하는 동희오토에서 홀로 공장 소방안전을 맡던 28세 직원이 숨지기 전 상사의 욕설과 장시간 노동을 호소한 생전 통화가 공개됐다. 동희오토는 기아가 지분 35.1%를 가진 2대 주주이자 사실상 유일한 거래처인 회사다. 23일 KBS 보도와 동희오토 감사보고서,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 등에 따르면…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간호사 죽음, 직장 내 괴롭힘 정황…보건의료노조 “특별근로감독 요구”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간호사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보건의료노조가 직장 내 괴롭힘과 과도한 업무량 의혹을 제기하며 병원의 진상규명과 정부의 특별근로감독을 요구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14일 성명을 통해 숨진 간호사의 사망 배경에 직장 내 괴롭힘과 과중한 업무 부담이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노조 등에 따르면 이…

대한항공 승무원 의식상실, ‘구조적 산재’ 의혹 증폭…정부·항공사 책임론 ‘도마 위’

장시간 노동과 열악한 근무 환경이 승무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0일 오전 10시,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공공운수노조는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항공 장거리 노선에서 발생한 승무원의 의식 상실 사고를 강하게 규탄했다. 노조는 이번 사고가 단순한 개인의 건강 문제가 아닌, 항공사 운영 방식과…

“노동권 없는 사회복지는 없다” 사회복지사들, 거리로 나서

25일, 공공운수노조 사회복지지부는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며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기자회견과 퍼포먼스를 열어 사회복지 현장의 열악한 노동 현실을 고발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노동권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지부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시행 이후 13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