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프리미엄석’ 허위·과대광고 논란…소비자주권시민회의 “공정위 단속해야” 촉구
시민단체가 대한항공의 ‘프리미엄석’ 도입과 관련해 허위·과대광고 의혹을 제기하며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속한 단속을 촉구하고 나섰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1일 성명을 통해 대한항공이 오는 9월 17일부터 일부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하는 프리미엄석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한항공이 프리미엄석을 “일반석보다 약 1.5배…
대한항공 승무원 의식상실, ‘구조적 산재’ 의혹 증폭…정부·항공사 책임론 ‘도마 위’
장시간 노동과 열악한 근무 환경이 승무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0일 오전 10시,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공공운수노조는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항공 장거리 노선에서 발생한 승무원의 의식 상실 사고를 강하게 규탄했다. 노조는 이번 사고가 단순한 개인의 건강 문제가 아닌, 항공사 운영 방식과…
대한항공 1분기 영업익 19% 급감… 신기재 도입 비용에 아시아나 합병 리스크 가중
■ 목표주가 15.2% 하향…주가 상승 동력도 제한적 아시아나항공과의 메가 캐리어(Mega Carrier) 통합을 추진 중인 대한항공이 외형 확대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지표에서 경고등이 켜졌다. 신규 항공기 도입에 따른 감가상각비 급증과 아시아나 인수를 둘러싼 일회성 비용 지출, 여기에 미·중 무역 갈등에 따른 화물…
1,563억 소송 휘말린 대한항공… 방위사업청과 무인기 사업 책임 공방 격화
방위사업청이 대한항공을 상대로 1,563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고등법원에 제기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사단정찰용 UAV 초도양산사업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에 대한 반소다. 즉, 대한항공이 먼저 방위사업청을 상대로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방위사업청이 손해배상 청구 소송으로 ‘맞대응’한 것이다. 무인기…
“하이힐이 아닌 운동화를!” 승무원·노동자 건강권 개선 촉구
공공운수노조가 7일 민주노총 15층 교육장에서 대한항공직원연대지부, 아시아나항공노동조합, 전국철도노동조합, 민주버스본부 서울지부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승무원에게_운동화를!’ 캠페인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노조는 객실 승무원들이 업무 중 불편한 구두를 신어야 하는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며, 여성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 차원에서 이러한 관행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대한항공, 이코노미 승객들 몰래 짐 내리고 파리 출발 논란
대한항공이 8월 14일(한국 시간) 인천에서 파리로 향하는 KE901 항공편에서 가장 저렴한 좌석인 이코노미 클래스(비즈니스·퍼스트 제외) 승객들 몰래 100여 개의 수하물을 고의로 빼놓고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항공 측은 21일 뉴스필드에 “해당 항공편은 패럴림픽 선수단 수송으로 수하물 탑재 공간이 부족해 불가피하게 일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철회하고, 기간산업에 대한 공적책임 강화해야”
공공운수노조는 민주노총과 함께 28일 오후 3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근, 조국혁신당 신장식, 진보당 윤종오,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경실련 재벌개혁위원장)는 “누구를 위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축소, 재산권 침해 논란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대한항공의 동수 비율 인정 촉구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25일 논평을 통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합병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가치를 축소하는 것은 명백한 재산권 침해이며 항공 소비자에 대한 불공정한 행위라고 밝혔다. 마일리지, 법원 인정 재산권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항공마일리지가 회원들이 항공기 탑승과 다양한 경제활동을 통해…
심상정 의원, 대한항공 조원태·쿠팡 강한승 증인 불발 강력 유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9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대한항공 조원태 회장과 쿠팡 강한승 대표의 증인 채택을 요구했으나, 모두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국토위 소속 의원들은 강력한 유감을 표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은 지난 2020년 말에 발표된 이후 3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완료되지 못하고 있다….
국회, 대한항공 조원태 회장 소환 재확인… 심상정 “작년 국감 도피한 조원태 소환해야”
국회가 작년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피하기 위해 ‘도피성 출장’에 나섰던 조원태 회장을 소환하기로 재확인했다. 24일 제403회 국회(임시회) 제02차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기억해보면 작년 국정감사때 대한항공 조원태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했다”며 “근데 도피했고, 그래서 제가 문제제기했다. 양당 간사와 위원장이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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