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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농협은행

농협 최근 6년 횡령 594억원… 걸려도 솜방망이 징계

2017년부터 2023년 8월까지 농축협과 농협은행에서는 총 264건의 횡령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전체 횡령 규모는 594억에 달한다. 10일 홍문표 의원실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3년 8월까지 지역 농축협에서는 563억 규모, 농협은행 31억원 규모의 횡령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횡령사고 금액에 대한 회수율은 59%에…

보이싱피싱 의심거래 적발, 하나은행 2007억원 집중 왜?

황운하 의원 “피해구제신청 간소화하고, 피해구제 범위 넓히는 등 실질적인 피해대책 마련 필요” 국내 5대 은행 중 보이싱피싱 의심거래 적발 및 적발된 규모가 하나은행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의심거래 적발 금액은 하나은행 2007억원, 농협은행이 169억원, 우리은행 157억원, 국민은행 133억원, 신한은행…

6대 시중은행 당기순이익 比, 사회공헌 금액 KEB하나은행 4.1% 최저

IMF외환위기 이후 부실금융기관을 살리기 위해 투입한 공적자금은 현재 총 168조7천억원이며 이중 절반 가량인 86조9천억원이 시중은행에 지원됐다. 결국 국민의 혈세인 공적자금을 통해 시중은행이 회생됐으므로 시중은행은 사회적으로 공공성을 띠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최근 시중은행은 손쉬운 예대마진을…

5대 시중은행 ‘역대급 성과급 잔치’… 농협 6706억원 최다 기록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국민 대다수가 대출 이자와 가계 부채로 힘겨워하는 와중, 5대 시중은행이 역대급 돈잔치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5대 시중은행인 국민은행과 신한, 농협, 하나, 우리은행의 2022년 성과급 총액은 1조3,823억원으로 전년도 1조193억원에서 3,629억원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1 년 사이 성과급 총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