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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우 대한제당, 603억 적자에도 배당 111억·자사주 200억… 임원들은 회사 돈 빌려 주식 매수

설탕 가격 담합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수천억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은 제당업체들이 법원에서 과징금 납부 집행정지 결정을 받은 직후 대규모 자사주 매입과 해외 출자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한제당은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2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 계약…

금호석유화학, ‘자사주 262만주’에 갇힌 밸류업…배당 깎는 사이 박찬구 일가 지분율만 올랐다

발행주식 10% 넘는 자사주 소각 미루고 300억 추가 매입…경쟁사의 7배 순이익 2909억에도 배당 24% 삭감…소각·매집에 회장 일가 지배력만 계단식 강화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도 금호석유화학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5배 안팎에 머물며 ‘K-디스카운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추고도 발행주식의 10%가 넘는 대규모…

자본잠식 자회사 성래은에 넘기자 매출 96억 ‘점프’…’노스페이스’ 영원무역 내부거래 도마

쿼드 “불합리한 내부거래 제거” 57쪽 서한…오너 양도 직후 자회사에 95억 몰아주기 YMSA에 판 부동산 587억에 되사고 개발이익 314억…승계자금 815억까지 최대주주로 순환 영원무역이 자본잠식 상태의 자회사를 성래은 부회장 측에 넘긴 직후 그 회사에 일감을 몰아준 정황이 확인됐다. 행동주의 펀드 쿼드자산운용이 ‘불합리한…

적자 전환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916억 팔고도…배당성향 324% 정유경 향한 ‘고배당’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이끄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해 본업에서 적자로 돌아섰는데도 배당은 예년 수준을 유지해 배당성향이 324%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짜 생활용품 브랜드 ‘자주(JAJU)’를 916억원에 떼어내고 청담 사옥 유동화까지 검토하는 가운데, 줄어든 곳간과 달리 배당은 그대로 최대주주 신세계와 정 회장에게 흘러갔다. 24일…

한국투자증권 ‘순익 2조’ 빛과 그늘…김남구 회장·임원엔 쏠리고 직원·건전성엔 물음표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연간 순이익 2조원 시대를 열었다. 다만 사상 최대 실적의 결실이 오너와 일부 임원에게 두텁게 돌아가는 사이, 직원 보상과 자본 건전성을 둘러싼 형평성 논란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보수와…

‘현대차 장녀’ 정성이 고문의 이노션, 밸류업 지수 편입 불발…제일기획과 희비 갈렸다

현금성자산 1년 새 40% 급증해 8천억 육박…”곳간 채우기가 자본효율 갉아먹는다” ‘공시기업 100%’로 재편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서 또 고배…낮은 PBR·ROE 발목 제일기획 출범 때부터 자리 지켜…정성이·김정아 체제 ‘현금 활용 능력’ 시험대 국내 2위 광고대행사 이노션[214320]이 올해 처음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고도…

HL홀딩스, 배당 확대에 로봇 시장 진출 본격화

HL그룹의 사업지주회사인 HL홀딩스가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 재편을 통해 기업 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HL홀딩스는 중간배당을 결정하는 한편, 오너 일가가 직접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경영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L홀딩스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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