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매수 권했던 JYP, ‘일본계 공개매수’ 예고에 출렁…금감원 “매우 이례적”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창의성총괄책임자(CCO)가 “지금 다시 한번 진짜 좋은 타이밍”이라며 자사 주식 매수를 권한 지 3년 만에 반토막 난 JYP 주가가 정체가 불분명한 투자사의 공개매수 예고에 크게 출렁였다. 금융감독원은 이상거래와 법규 위반 여부를 지켜보겠다며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JYP는 “제안 받은 사항이…
금감원, 하나증권 ‘신동국 2342억 대출’ 점검…공시된 담보주식은 대출액의 1.3배
금융감독원이 하나증권이 한미약품그룹 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에게 내준 2342억원 규모 주식담보대출을 들여다보고 있다. 신 회장이 한미 지분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빌린 돈으로, 다른 증권사가 대출을 거둬들인 뒤 하나증권이 가장 큰 돈줄이 됐다. 23일 금융권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회장은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인…
금감원이 ‘자기 보수 결정 참여’ 지적했는데…삼성카드 김태선 CFO, 관련 15건 ‘전부 찬성’
금융감독원이 최근 금융회사 지배구조 점검에서 보수위원회 임원이 자신의 보수 결정에 참여하는 것을 이해상충 문제로 지적한 가운데, 삼성카드 김태선 부사장(경영지원실장·CFO)이 자신을 포함한 사내이사의 연봉·평가·장기성과급 관련 안건 15건에 모두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삼성카드 지분 71.86%를 가진 최대주주 삼성생명은 같은 성격의…
삼성화재, 고객 161명 엉뚱하게 ‘보험사기자’ 등록…금감원 과태료 1억원 부과
삼성화재가 보험사기를 저지르지 않은 고객 161명을 한국신용정보원 전산망에 보험사기 행위자로 잘못 등록한 사실이 금융당국 검사에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삼성화재에 과태료 1억원을 부과했다. 삼성화재가 올해 상반기에 거둔 당기순이익은 1조2534억원이다. 과태료 1억원은 반기 순이익의 약 0.008% 수준이다. 29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삼성화재 제재내용 공개안에…
금감원 ‘준법감시 레드팀’ 주문 12일 전…메리츠증권, 이미 ‘해외주식 과당매매 점검 부재’ 지적받아
금융감독원이 증권사 준법감시부서에 현업을 견제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는 내부 ‘레드팀(Red Team)’ 역할을 주문하기 12일 전, 메리츠증권은 해외주식 계좌에 ‘과당매매’ 점검 절차가 없다는 이유로 경영유의 조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과당매매는 고객의 투자목적이나 자산상황 등에 비춰 지나치게 빈번한 거래를 통해 불필요한 수수료…
임종룡 회장의 우리금융지주, 중국 대주주엔 프리미엄·소액주주엔 헐값… 동양생명 편입 금감원 직격탄
우리금융지주가 동양생명 완전자회사 편입 과정에서 법적으로 허용된 소액주주 보호 장치를 스스로 걷어차고도 절차적 정당성을 주장하다가 금융감독원의 제동에 걸렸다. 금감원은 지난 5월 14일 우리금융지주의 증권신고서에 정정제출을 요구했고, 5월 26일에는 재차 정정명령을 부과했다. 1조 2,839억 원(1억 2,156만 주)을 들여 주당 10,562원에 사들인…
박병희 대표 체제 NH농협생명, 1분기 순익 58% 급감…미래 가치 5,600억 ‘증발’ 쇼크
금감원 ‘일탈 회계’ 철퇴에 자본 315억 소급 삭제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취임 당시 내세운 ‘영업 중심의 내실 경영’이 취임 2년 차를 맞아 실적 지표 개선이라는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8% 넘게 감소한 데 이어, 생명보험사의…
우리은행-금감원 ‘침묵의 카르텔?’… ‘관피아’ 임종룡 회장, 1,470억 금융사고 쓰나미 속 ‘장기 집권’ 논란
내부통제 혁신 약속은 구호뿐… 100명당 준법감시인 1명꼴 우리은행 순이익 15% 급락·저축은행 PF 부실까지 이명박 정부 청와대 경제비서관으로 닻을 올린 뒤, 하필이면 ‘박근혜·윤석열’ 탄핵 정권 시간대마다 금융권 요직을 꿰찼던 임종룡 회장이 우리금융의 2029년 장기 집권 가도를 열었다. 박근혜 정부 들어 NH농협금융지주…
홈플러스 유동화전단채 피해자, 금감원에 긴급 구제 요청…“선지급 방식 시행하라”
홈플러스 유동화전단채 피해자들이 28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긴급 유동성 지원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찬진 신임 금감원장에게 ‘비조치의견 청원서’와 제1호 집단민원을 제출하며 증권사들의 선·가지급금 지급을 위한 당국의 적극적 개입을 요구했다. 특히 생계 위기에 몰린 투자자들을 위해 과거 라임·디스커버리 사태처럼…
신한은행, 고객 ‘송금 보류’ 요청에도 해외 송금 강행 논란… 책임 회피 공방
대형 시중은행인 신한은행이 고객의 명확한 해외송금 중단 요청을 무시하고 송금을 강행하여 금전적 피해를 입혔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논란이다. 특히 사고 발생 이후 은행 측이 사실관계를 부인하며 고객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를 보여, 금융 소비자 보호 시스템에 심각한 구멍이 뚫렸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