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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470억 피해’ 구로 지역주택조합 사기 대행사 대표 대법원 징역 23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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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 류모 대표 징역 30년 선고

서울 구로구 일대에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아파트를 짓겠다고 400여명을 속여 240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이상주 부장판사)는 1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로 지역주택조합 전 업무대행사 대표 류모(60)씨에 징역 3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