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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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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올림 삼성직업병 해결 촉구 ‘꼼짝마! 삼성’ 문화제 개최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은 24일 오후 7시 강남역 8번 출구 반올림 농성장에서 “이재용 엄중처벌 촉구, 관리의 삼성 규탄, 삼성직업병 해결”을 요구하는 ‘꼼짝마! 삼성’ 문화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꼼짝마!삼성’ 문화제에는 지난 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결심공판을 기다리다 박사모로부터 수모를 당한 삼성…

“양극화 해소 및 복지증대 위한 증세 부담의향 있다 77.5%”

최근 문재인 정부가 잇달아 발표하고 있는 복지확대 정책에 대해 향후에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결국에는 증세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중 8명은 복지확대를 위한 정부의 증세에 대해 공감하고, 또한 증세시 세급을 더 납부하겠다는 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사히글라스 불법파견, 부당노동행위 지금 당장 기소하라!”

노동자민중 생존권 쟁취를 위한 투쟁사업장 공동투쟁위원회(이하 공동투쟁)는 17일 오후 1시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에 “아사히글라스의 불법파견, 부당노동행위를 지금 당장 기소하라”고 주장했다. 17일 공동투쟁에 따르면 2015년 5월29일 구미공단에서 최초의 비정규직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아사히글라스 사내하청업체인 (주)지티에스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노조를 설립한 것….

“대통령 약속이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인정 확대하라”

“대통령의 약속이다. 환경부와 구제위원회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인정 범위를 확대하라” 환경보건시민센터와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은 이같이 주장하며, 16일 수요일 오전 11시 참여연대 강당(종로구 자하문로9길 16)에서 가습기살균제 구제인정필요 주요사례발표 기자회견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호흡 기능이 15%밖에 남지 않아 목을 절개해 산소호흡기를 집어넣어 겨우…

주요 기사 사회·경제

민주노총 “자주없이 평화없다! 8.15 전국노동자대회”

민주노총은 오는 15일 광복 72주년을 맞아 8.15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민주노총은 북미간 강대강 군사적 대결을 완전히 끝내려면 ‘한반도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즉각적인 평화협상을 게시하는 것이 유일한 해법임을 강조해왔다. 민주노총은 “북미간 강대강 군사적 대결이 첨예한 이 때, ‘제재와 대화’를 병행하면서 운전대를 잡겠다고…

법원, 반도체 노동자 유방암 화학물질 노출 산업재해 첫 인정

“용인의 큐티에스라는 작은 회사에서 삼성이나 하이닉스에서 불량난 반도체 칩을 가져다 리볼(Reball;재납땜) 하는 일을 했다. 그런데 너무 화공약품에 대해 무지했다. 그게 제일 후회가 된다” “고온 납땜시 환기가 너무 안 돼 연기가 많이 났다. 아프고 나서 제일 후회하는 게 그런게 몸에 해롭다는…

주요 기사 사회·경제

민주노총 “고용허가제가 때문에 사람이 죽었다”

이주노동자 사망사건 해결 촉구 기자회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고용허가제 폐지·사업장 이동 자유보장·이주노동자 사망사건 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민주노총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충북 충주의 자동차 부품회사에서 일을 하던 27살 네팔노동자 케샤브 슈레스타(Keshav Shrestha)씨가 회사 기숙사 옥상에서…

금속노조, 현대기아차그룹 강력 규탄… “통상임금 소송 서로 거둬야”

전국금속노동조합은 1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를 앞세워 국민과 사법부를 협박하는 현대기아차그룹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금속노조는 이날 논평을 통해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르노삼섬,쌍용차로 구성된 한국자동차 산업협회가 10일 성명을 통해 금속노조 기아차지부의 통상임금 소송에서 사측이 패소할 경우 생산거점을 해외로 옮기겠다며 국민과 사법부를 협박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속노조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발생 6년만에 대통령의 첫 피해자 만남

참석한 피해자들 대체로 긍정적 평가, “대통령의 문제해결 의지가 높더라” 일부 참석자들은 “너무 늦었다”, “참사라고 말하지 않더라” 비판적 반응 “대통령이 피해자들을 만나줬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 경청해줬다”, “피해자들의 이야기에 수긍을 하더라” 대통령을 만나고 나온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은 8일 이같이 이구동성으로 만남…

경실련 “국정원 ‘댓글 부대’ 운영, 정치공작 철저히 수사하라”

2012년 대선은 물론 이명박 정부시절에 국정원이 민간인 사이버 외곽팀을 운영해 수십억원의 국민 혈세를 쓰고, 정치 및 선거에 직접 개입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검찰의 수사를 통한 정치 공작 사건의 철저한 진상규명은 물론, 다시는 이런 정치공작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