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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대표 반도건설, 시평 9계단 급락보다 무서운 수주절벽…신규수주 1년 새 74% 증발

4년 연속 영업현금 유출 1조1천428억…계열사 담보로 빌리고 오너 권홍사 회장엔 60억 빌려줘 반도건설이 2026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전년보다 9계단 하락하며 39위로 밀려났다. 지난해 신규 수주가 70% 이상 급감하고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4년 연속 순유출을 기록하는 등 주요 재무 지표가 크게 악화된 데…

김태승 코레일, 연차 40% 반려·안전교육 파행 논란… SR 통합 압박에 골병드는 승무원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는 9월 에스알(SR)과의 통합운행에 맞춰 고속열차 좌석을 늘리기로 했으나, 현장 승무 인력 부족으로 승무원들의 연차휴가 신청이 대거 반려되는 등 근무 여건이 악화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은 5일 오전 서울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차·병가 통제 중단과 단체협약 준수, 현장 인력…

진원생명과학, 상장심사 이틀 앞두고 150억 유증…설립 엿새 조합이 최대주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진원생명과학이 한국거래소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을 이틀 앞두고 15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이번 증자로 설립 엿새 된 투자조합이 새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다만 증자 대금 납입일이 회사의 주요 채무 만기일보다 늦어, 자금이 실제로 들어오기 전에 상환…

297만명 유출 롯데카드보다 과징금 더 낸 진성원 우리카드…’내부 영업용 무단 조회’가 갈랐다

우리카드가 롯데카드보다 개인정보 유출 규모가 훨씬 적었음에도 38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더 부과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 침해행위로 정보가 빠져나간 롯데카드와 달리, 우리카드 사건은 회사 내부에서 영업실적을 높이기 위해 고객 정보를 조회하고 카드모집인에게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금융권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

‘2조 실탄 만든다’ 8개월째 미확정…김남정의 동원산업, 정작 쥔 현금은 4192억

동원산업이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으나, 시장의 시선은 분기 손익보다 8개월째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HMM 인수 추진 및 스타키스트 매각 등 대형 M&A 구상의 향방에 쏠리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오는 12일 2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하고, 13일 오전…

‘사외이사 0명’ 부영 이사회…이중근 회장 부녀, 계열사 16곳·13곳 겸직 독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국내 계열사 21곳 가운데 16곳의 등기임원을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녀 이서정 이사도 13곳에 이름을 올려 부녀가 계열사 등기임원 자리를 광범위하게 나눠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일 발표한 89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오너 일가 등기임원 등재 현황에…

“경영책임자 우대 회생 안 돼”…홈플러스 전단채 피해자, 롯데·신한·현대카드에 “실질 대리 나서라”

홈플러스 전단채 피해자들이 경영에 책임이 있는 대주주나 경영진이 회생절차에서 신규자금(DIP)을 넣고 우선적으로 돈을 돌려받는 구조에 문제를 제기했다. 아울러 피해자들의 실질적인 구제를 위해 롯데카드·신한카드·현대카드 등 주요 채권자들이 회생절차에서 피해자들을 적극적으로 대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채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4일 성명을 내고 이찬진…

본업 주춤한 현신균號 LG CNS, 순익 늘어난 비결은 ‘영업 외 341억’ 착시와 ‘LG전자’ 쏠림

현신균 대표이사 사장이 이끄는 LG CNS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실적을 내놨다. 본업인 영업활동을 통한 이익은 줄어든 반면, 영업 외 항목에서 수백억원의 이익이 반영되며 최종 순이익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사업을 포함한 매출의 상당…

진도 소액주주, 8년 전 ‘상여금 의사록’ 정조준…임병남 대표, 순자산 4분의 1 값에 지분 40% 받았다

모피 브랜드 ‘진도모피’를 운영하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진도(088790)가 소액주주로부터 한 달 사이에 두 번째 법적 신청을 당하며 경영권 분쟁에 휩싸였다. 이번 대상은 8년 전 의결된 임직원 상여금 지급 기준 관련 이사회 의사록이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도는 주주 A 씨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매도인도 매수인도 탁영준…SM, 일본 계열사서 디어유 지분 124억 원 인수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팬 플랫폼 자회사 디어유의 지분을 사들여 본사 단독 보유 지분율을 45.11%로 확대했다. 다만 이번 거래는 SM의 일본 계열사 간 지분 이동으로, SM 그룹 전체의 디어유 지분율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M은 지난 3일 디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