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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진용준 기자|[email protected]

정의당, ‘STOP! 외주화 생명과 안전이 이윤보다 앞서는 세상’ 좌담회 개최

8일 오전 10시30분, 정의당은 국회 본청 223호실에서 ‘STOP! 외주화 생명과 안전이 이윤보다 앞서는 세상’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는 구의역사고 1주기를 맞아 정의당과 현장 노동자들이 외주화로 인한 위험의 전가 문제에 대해 다양한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구의역사고…

참여연대 “분리공시 도입·이동통신 기본료 폐지 결정해야”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8일 논평을 통해 “분리공시와 4G를 포함한 기본료 전면폐지는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해 반드시 시행돼야 할 정책이므로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를 즉시 시행하도록 촉구한다”고 밝혔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최근 LG전자는 지원금과 장려금을 일괄 공개하고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겠다며 분리공시 찬성 입장을 표명했다. LG전자는 분리공시…

환경단체 “문재인 대통령 탈핵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학계, 종교계, 정당, 법조계, 일반시민 등 각계각층 3,600 명 긴급 선언 세종문화회관 앞 기자회견 후 국정기획위까지 행진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국정운영 100대 과제’ 확정을 눈앞에 둔 8일 오전 11시, 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핵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이하 탈핵공동행동)이 ‘탈핵약속 실현 촉구 2017인 선언’…

경실련 “김진표 위원장 ‘종교인 과세 유예 법안’ 발의 즉각 중단하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7일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은 극소수의 종교인을 위한 과세 유예 법안 강행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경실련은 이날 논평을 통해 “7일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은 ‘일단 법안은 종교계와 약속한 거니까’라며 2년 재유예 법안 발의를 강행할 것임을 언론을 통해 밝혔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가…

노동당, 최저임금 1만원 입법쟁취 청와대 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

노동당은 오는 10일 오후 4시 청와대 앞에서 ‘최저임금 1만원 쟁취 투쟁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2018년 최저임금을 시급 1만원으로 인상하기 위한 최저임금법 개정 등 법적, 제도적 개혁을 촉구할 예정이다. 노동당은 이를 위해 ▲ “최저임금은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 노동자 평균임금의 50%…

교수·변호사 등 498명,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 도덕성 증언 발표

교수와 변호사, 기타 사회인사 등 498명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청렴성과 도덕성을 증언하고 나섰다. 강남훈 한신대 경제학과 교수외 4명은 6일 오전 11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김 후보자의 청렴성과 도덕성을 증언하는 성명서인 ‘김상조를 아끼는 사회 각계인사 498명이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

국민의당 “문재인 정부 국민들 치유하는 정부되길 바라”

국민의당은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문재인 정부가 그 어느 정부보다 상처받은 국민들을 감싸고 치유하면서 통합하는 정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6일 논평을 통해 “아픔 속에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순국선열과 민주열사들의 뜻을 받들고 국민들의 지지가 헛되지 않도로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

올해 첫 낙동강 녹조 목격… 환경단체 “수문 상시 개방해야”

낙동강에서 올해 들어 첫 녹조띠가 목격됐다. 대구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5일 녹조띠가 관측된 구간은 달성보와 합천창녕보 사이 구간으로 도동서원 앞 도동나루터에서는 강 가장자리 쪽으로 선명한 녹조띠가 목격됐다. 이번 녹조는 지난 1일 4대강 보의 수문을 열어 양수제약 수위까지 수위를 낮춘 후 수위저하가 끝나자마자…

참여연대, 청와대·국회에 부패방지 전담기구 설치 요청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는 5일 부패방지 시스템 복원 및 부패정책 총괄을 위한 독립적인 부패방지 전담기구 설치 요청서를 청와대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국회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부패방지 전담기구였던 국가청렴위원회가 2008년 국민권익위원회로 통합되면서 부패방지 업무의 실효성과 전문성이 떨어졌다”며 “국정농단 사태로 반부패정책의 중요성이 대두된 지금 부패문제를 전담하는…

이혜경 서울시의원 “(가칭)서울관광진흥재단, 서울관광마케팅(주) 전철 밟지 말아야”

이혜경 서울시의원(중구2, 자유한국당)은 최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현 서울관광마케팅(주)의 재단으로의 변경 관련 서울관광진흥재단(가칭) 설립 공청회에서 “서울관광마케팅(주)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이후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재단 설립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 의원은 지난 1일 열린 공청회에서 “서울관광마케팅(주) 설립 당시 서울시는 설립…